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벨의 도서관 1~10권 세트 - 전10권

바벨의 도서관 1~10권 세트 - 전10권

너대니얼 호손,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에드거 앨런 포, 잭 런던, 허버트 조지 웰즈, G. K. 체스터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윌리엄 벡퍼드, 레오폴도 루고네스, 찰스 하워드 힌턴 (지은이), 하창수 (옮긴이),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바다출판사
8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바벨의 도서관 1~10권 세트 - 전10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벨의 도서관 1~10권 세트 - 전10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6000541227
· 출판일 : 2010-12-15

책 소개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자,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렸던 보르헤스가 선집한 세계문학 전집 '바벨의 도서관'. 보르헤스가 이탈리아의 출판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와 손잡고 그를 행복하게 했던 작가 29명을 선정했고, 그들의 작품들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중단편들을 추려냈다. 각 작품집 앞에는 보르헤스가 직접 작가와 작품에 대한 해제를 실었다.

목차

01 도둑맞은 편지 - 에드거 앨런 포
02 허버트 조지 웰스 - 마술 가게
03 러시아 단편집 -도스토옙스키 외
04 소금 기둥 - 레오폴도 루고네스
05 목소리 섬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06 평면 세계 - 찰스 하워드 힌턴
07 큰바위 얼굴 - 너새니얼 호손
08 아폴로의 눈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09 미다스의 노예들 - 잭 런던
10 바테크 - 윌리엄 벡퍼드

저자소개

너새니얼 호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4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보든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중에 미국의 유명한 시인 롱펠로, 훗날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피어스와 우정을 쌓았다. 1828년 자비로 『팬쇼』를 출간하였으나 작품에 불만을 느껴 스스로 없애 버리고 말았다. 1838년까지 꾸준히 단편소설을 발표하다가 1850년 19세기 미국의 대표적 소설로 꼽히는 『주홍 글자』를 출간했다. 1853년 친구 프랭클린 피어스가 미국 대통령이 되자 리버풀 영사로 임명되어 영국으로 건너갔으며, 1857년 영사직을 사임하고 유럽 각지를 여행하다가 1860년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갑작스레 건강이 안 좋아져 피어스와 함께 휴양하며 뉴햄프셔 지역을 여행하던 중 1864년 예순의 나이로 여행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 『큰 바위 얼굴』 『주홍 글자』 『일곱 박공의 집』 『대리석의 목신상』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으며, 그중 『큰 바위 얼굴』은 우리나라 교과서에 45년간 실리기도 했다.
펼치기
너새니얼 호손의 다른 책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모스크바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슬하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공병학교를 졸업하였다. 1842년 소위로 임관하여 공병 부대에서 근무하다 1844년 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하고 중위로 퇴역한다. 도스토옙스키는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같은 작가들과는 달리,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유일한 생계 수단이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1849년 4월 23일 페트라솁스키 금요모임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직전 황제의 사면으로 죽음을 면하고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한다. 1854년 1월 강제노역형을 마치고 시베리아에서 병사로 복무한다. 1858년 1월 소위로 퇴역하고 트베리에서 거주하다 1859년 12월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57년부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했던 아내 마리야 이사예바가 1864년 4월 폐병으로 사망한다. 그해 6월 친형이자 동업자였던 미하일이 갑자기 사망한다. 1866년 잘못된 계약으로 급히 소설을 완성해야 했던 작가는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고용하여 《도박사》와 《죄와 벌》을 완성하고 이듬해 1867년 2월 속기사와 두 번째로 결혼한다. 1867년 아내와 함께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백치》, 《영원한 남편》, 《악령》 등을 쓴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세 아이가 태어난다. 작가가 46세일 때 태어난 첫 달 소피야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사망한다. 작가에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안나 스니트키나는 작가의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옆지기로 남는다. 1881년 1월 28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구상하고 있던 도스토옙스키는 앓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1881년 2월 1일 장례식을 찾은 6만여명의 인파가 떠나는 작가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도스토옙스키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티흐빈 묘지에서 안식하고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 《백야》, 《분신》,《죽음의 집의 기록》, 《지하에서 쓴 회상록》, 《도박사》,《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펼치기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펼치기
에드거 앨런 포의 다른 책 >
잭 런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소설가이자 대중잡지 소설 황금기의 개척자. 187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악 교사였던 어머니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본명은 존 그리피스 체이니. 가난 때문에 14세에 학업을 중단하고 생업에 뛰어들어 통조림 공장, 볼링장, 물개잡이 배 등에서 일했다. 독학으로 문학, 철학, 과학을 공부했고 20세에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해 반년 동안 수학했다. 1897년 골드러시가 일자 알래스카 클론다이크로 떠났고, 일 년 후 황금 대신 이야기 금광이라 할 만한 경험을 안고 돌아와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했다. 1900년 첫 소설집 『새끼 늑대」를 펴냈다. 알래스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성의 부름』(1903)은 전 세계에서 6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잭 런던을 단숨에 유명 작가로 발돋움시켰다. 이 외에 대표작으로 『흰 송곳니』(1906) 『강철군화』(1908) 『마틴 에덴』(1909) 등이 있다. 잭 런던은 평일 하루 15시간씩 글을 쓰며 때로는 식사와 수면을 거른 채 48시간을 창작에 몰두했으며, 연간 1만 통이 넘는 편지를 받는 인기 작가이자 열정적인 대중연설가였다. 사회주의적 이념을 열렬히 고수했지만, 유명 작가로서의 화려한 삶과 자신의 정치적 신념 사이에서 괴로워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1916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6년 영국 켄트주 브롬리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열네 살부터 약국, 포목점의 점원으로 전전했다. 열일곱 살에 미드허스트 그래머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교생으로 채용되면서 자연과학과 경제학 서적을 폭넓게 읽었다. 다음 해 런던 과학사범학교에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입학했으나 지질학 최종 시험에 낙제해 장학생 자격을 잃고 사범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교사로 취업했으나 교내 축구 시합에서 큰 부상을 당해 일을 그만두고 한동안 치료와 글쓰기에만 전념했다. 런던대학교에서 이학사 시험을 치러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생물학 교사로 채용되었으나 병이 재발해 이후에는 글쓰기에만 전념했다. 1895년 과학 소설 《타임머신》을 출간하고 이듬해 과학 소설 《모로 박사의 섬》과 가정 소설 《우연의 바퀴》를 발표했다. 자연과학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에도 관심을 두어 1901년에는 과학 소설 《달세계 최초의 인류》와 더불어 사회과학서 《예견》을 출간했으며 이듬해 사회주의 조직인 페이비언협회에 가입해 조지 버나드 쇼, 시드니 웨브 등과 교우하기도 했다. 1946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소설과 에세이, 사회과학서와 역사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 《투명 인간》, 《우주 전쟁》, 《공중 전쟁》 등이 있으며 논픽션으로 《사회주의와 가족》, 《세계사 대계》, 《간략한 세계사》 등이 있다.
펼치기
G. K. 체스터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에 영국에서 활동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중 한 사람이다. 뛰어난 소설가이자 평론가였고, 언론인이자 논객이었으며, 당대에 가장 특출한 그리스도교 변증가였다. 특유의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구와 더불어 ‘역설의 왕자’로 잘 알려져 있다.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나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하고,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슬레이드 예술 학교에서 미술과 문학을 공부했다. 대학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미술 및 문학 평론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문학과 사회 비평, 역사, 정치, 경제, 철학, 신학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는데, 평생에 걸쳐 200여 편의 단편 소설 및 4,000여 편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그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은 ‘브라운 신부 시리즈’로,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를 능가하는 추리 소설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36년 62세의 나이로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조지 버나드 쇼, H. G. 웰스, 버트런드 러셀 등 당대의 지성들과 긴밀한 문학적 교류를 나누었으며, C. S. 루이스를 비롯한 후대의 작가 및 사상가들에게도 문학적·종교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
펼치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이름난 등대 기술자 토머스 스티븐슨과 명문가의 딸 마거릿 이사벨라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허약한 체질을 물려받아 병치레가 잦았고, 늘 호흡기질환에 시달렸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습작을 자주 했으며, 1866년에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첫 책을 자비출판 했다. 대를 이어 엔지니어가 되길 바라는 집안의 뜻에 따라 1867년 에든버러 대학 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법학과로 전과했고,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결국 법률가가 아닌 작가의 길을 택했다. 비록 몸은 약했으나 쾌활하고 모험을 좋아했던 그는 영국을 비롯해 유럽 각지, 미국, 남태평양 도서 지역까지 두루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했고, 이때의 경험으로 얻은 인간 심리와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을 작품에 녹여냈다. 대학에 다닐 때부터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소설 및 에세이를 꾸준히 써왔던 그는 아동문학의 교훈성을 탈피한 소설 『보물섬』(1883년)으로 단번에 명성을 얻었다. 그 뒤로 「시체 도둑」(1884년), 「마크하임」(1885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년), 『납치』(1886년), 「병 속의 악마」(1891년) 등 인간의 본성과 선악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발표해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아서 코난 도일에게 “소설의 모든 영역을 완벽히 터득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889년부터는 남태평양 사모아에 정착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가 1894년(44세)에 뇌출혈로 사망했는데, 평소 ‘투시탈라’(이야기꾼)라고 부르며 가까이 지내던 원주민들이 자기들의 성지인 바에아산에 그를 안장했다. 묘비에는 그의 성격과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즐겁게 살았고 또한 기꺼이 죽노라.”
펼치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다른 책 >
윌리엄 벡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 소호스퀘어에서 대부호의 상속자로 태어난 벡퍼드는 아주 일찍부터 음악,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으며,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온 그는 1796년부터 고향에서 자신이 직접 설계한 저택을 짓는 데 몰두한다. (이 ‘폰트힐 사원Fonthill Abbey’은 고딕양식 건물 가운데 가장 기이하고 별난 것으로 알려지게 된다.)그리고 그곳에 틀어박힌 채 값비싼 골동품과 가구, 미술품들을 사 모으고, 에드워드 기번의 장서를 전부 사들여 읽으면서 지냈다. 그러나 과도한 낭비벽 때문에 결국은 1822년에 이 저택을 팔 수밖에 없게 된다. 이처럼 괴짜 예술 애호가로 널리 알려진 벡퍼드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아라비아풀 고딕소설 바텍이다. 원래는 프랑스어로 쓰여졌고 새뮤얼 헨리에 의해 번역된 영역본(1786)이 나왔으며, 이후 저자에 의해 직접 개정된 제3판(1816)이 출간되었다. 기발한 착상과 세부 묘사,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대화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오늘날까지 고딕 소설의 전형을 보여주는 걸작으로 꼽히며, 이 장르 작품들 가운데 최고 고전의 지위에 올라 있다.
펼치기
레오폴도 루고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4년 6월 13일 스페인의 코르도바에서 태어났다. 청소년 시절부터 문학과 저널리즘에 심취한 그는 1896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강경 사회주의자로 명성을 얻었고, 모데르니스모 지식인 그룹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니카라과의 시인 루벤 다리오와 친교를 맺었다. 그 이듬해 첫 시집 《황금 산맥》을 출간했다. 《뜰의 황혼》(1905)은 동시대 프랑스 시인 알베르 사맹의 영향이 느껴지는 시집이고, 《감정의 달력》(1909)은 루고네스의 가장 훌륭한 시들이 담겨 있다. 《백년 송가》(1910)는 아르헨티나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루고네스가 서정적 국수주의로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루고네스는 특히 환상 소설로 유명한데, 《기이한 힘들》(1906), 《치명적인 이야기들》(1924)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논쟁을 좋아하는 혼란스러운 개성의 소유자 루고네스는 당대의 문학 조류들뿐만 아니라 정치 변화에 휘말리기도 했다. 1930년대에 아르헨티나 젊은 지식인들이 루고네스에게 반기를 들자, 루고네스는 고뇌하며 말년을 보냈다. 그리고 결국 1938년 2월 1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찰스 하워드 힌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3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수학자이기도 한 힌턴은 환상과학소설의 고전이 된 테마, 즉 4차원과 시공간의 여러 차원에 대해 많은 에세이를 썼다. 초기 단편 중 하나인 〈끝나지 않은 대화>에서 힌턴은 유령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4차원이라는 생각을 이용했다. 그는 저세상을, 시간 차원을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의 삶의 순간들을 되살릴 수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한편 신을 4차원적인 존재로 생각했다. 힌턴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 그는 그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미스터리하다. 오스펜스키의 《테르티움 오르가눔》과 헨리 파커 매닝의 《4차원의 기하학》에서 그의 이름이 잠깐 언급되는 것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웰스는 힌턴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타임머신》의 첫 장에서 그가 힌턴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힌턴이 차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세기 말에 발간되어 호평을 받았던 에드윈 애벗의 기괴한 작품 《플랫랜드》의 영향이다. 1907년에 힌턴은 애벗 작품의 영향인 듯한 〈플랫랜드의 에피소드>를 썼다. 《과학적 로맨스집》(1884~1885) 시리즈 두 권, 《사고의 신기원》(1888), 《4차원》(1904) 등을 발표했으며, 1907년 4월 30일 뇌출혈로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하창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펼치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정보 더보기
18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정규 교육 대신 영국계 외할머니와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어려서부터 놀라운 언어적 재능을 보였다. 1919년 스페인으로 이주, 전위 문예 운동인 ‘최후주의’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한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돌아와 각종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1931년 비오이 카사레스, 빅토리아 오캄포 등과 함께 문예지 《남부(sur)》를 창간, 아르헨티나 문단에 새로운 물결을 가져왔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과 본인의 큰 부상을 겪은 후 보르헤스는 재활 과정에서 새로운 형식의 단편 소설들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픽션들』(1944)과 『알레프』(1949)로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 그는 이후 많은 소설집과 시집, 평론집을 발표하며 문학의 본질과 형이상학적 주제들에 천착한다.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 관장으로 취임한 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1980년에는 세르반테스 상, 1956년에는 아르헨티나 국민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86년 마리아 코다마와 결혼했고 보르헤스는 그 해 6월 14일 제네바에서 사망했다. 코다마는 유일한 상속인으로서 재혼하지 않은 채 보르헤스 국제 재단을 설립하고 그의 작품을 관리하는 데 여생을 보냈다.
펼치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다른 책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