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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봄밤

(2012 제12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김영승, 유종인, 함기석, 권혁웅, 허수경, 이원, 황병승, 김이듬, 고영민, 이근화 (지은이)
문예중앙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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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봄밤 (2012 제12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2780383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2-10-25

책 소개

제12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됐다. 심사위원들의 심사숙고 끝에 권혁웅 시인의 '봄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김기택 시인은 심사평에서 "일상성을 뒤집는 섬뜩한 인식과 그것을 능청스럽게 풀어내는 해학"을 수상작의 미덕으로 꼽고 있다.

목차

심사 경위 제12회 미당문학상 심사 경위
심사평 현실의 모순을 은유하는 깊은 성찰과 특유의 해학 _천양희 시인
무엇보다 쉽게 읽히는 ‘잘 빚어진 시’ _정희성 시인
현실 인식과 상상력의 절묘한 결합 _오생근 문학평론가
일터에서도 술집에서도 방황하는 삶의 해석학 _김인환 문학평론가
일상성을 뒤집는 섬뜩한 인식과 능청스러운 해학 _김기택 시인
수상 소감 세속의 나라에서, 세속의 주민이 되어 _권혁웅

제1부 수상시인 권혁웅 특집
수상작 봄밤
수상시인 자선시 도봉근린공원 외 28편
수상시인이 쓴 연보 읽고 쓰는 것은 나의 운명이다
수상시인 인터뷰 여우 이야기는 늘 미완 _오연경

제2부 최종후보작
고영민 「반음계」 외 5편
김영승 「비가 멈춰」 외 5편
김이듬 「만년청춘」 외 5편
유종인 「눈과 개」 외 5편
이근화 「차가운 잠」 외 5편
이원 「해변의 복서」 외 5편
함기석 「포로기」 외 5편
허수경 「이 가을의 무늬」 외 5편
황병승 「앙각 쇼트」 외 5편

저자소개

김영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계간〈세계의 문학〉가을호에〈반성·序〉외 3편의 詩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반성》,《車에 실려가는 車》,《취객의 꿈》,《아름다운 폐인》,《몸 하나의 사랑》,《권태》,《화창》,《흐린 날 미사일》이, 에세이집으로《오늘 하루의 죽음》,《젊은 산타클로스의 휘파람》(근간)이 있다. 현대시작품상, 불교문예작품상, 인천시문화상, 지훈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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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시, 200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아껴 먹는 슬픔』 『교우록』 『수수밭 전별기』 『사랑이라는 재촉들』 『양철 지붕을 사야겠다』 『숲시집』 『숲 선생』이 있다. 지훈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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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92년 《작가세계》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국어선생은 달팽이』 『착란의 돌』 『뽈랑 공원』 『오렌지 기하학』 『힐베르트 고양이 제로』 『디자인하우스 센텐스』 『음시』, 동시집 『숫자벌레』 『아무래도 수상해』 『수능 예언 문제집』, 시론집 『고독한 대화』, 비평집 『21세기 한국시의 지형도』 등을 출간했다. 박인환문학상, 이형기문학상, 이상시문학상, 신동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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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황금나무 아래서』『마징가 계보학』『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소문들』『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평론집으로 『미래파』『입술에 묻은 이름』, 연구서로 『시론』, 산문집으로 『꼬리 치는 당신』『외롭지 않은 말』『몬스터 멜랑콜리아』『생각하는 연필』『미주알고주알』『원피스로 철학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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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자라고 대학 역시 그곳에서 다녔다. 오래된 도시, 그 진주가 도시에 대한 원체험이었다. 낮은 한옥들, 골목들, 그 사이사이에 있던 오래된 식당들과 주점들. 그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내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밥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그 무렵에 시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봉천동에서 살다가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면서 이태원, 원당, 광화문 근처에서 셋방을 얻어 살기도 했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왔다. 나에게는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셋방 아니면 기숙사 방이 내 삶의 거처였다. 작은 방 하나만을 지상에 얻어놓고 유랑을 하는 것처럼 독일에서 살면서 공부했고, 여름방학이면 그 방마저 독일에 두고 오리엔트로 발굴을 하러 가기도 했다. 발굴장의 숙소는 텐트이거나 여러 명이 함께 지내는 임시로 지어진 방이었다. 발굴을 하면서, 폐허가 된 옛 도시를 경험하면서, 인간의 도시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다. 도시뿐 아니라 우리 모두 이 지상에서 영원히 거처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사무치게 알았다. 서울에서 살 때 두 권의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을 발표했다. 두번째 시집인 『혼자 가는 먼 집』의 제목을 정할 때 그것이 어쩌면 나라는 자아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독일에서 살면서 세번째 시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를 내었을 때 이미 나는 참 많은 폐허 도시를 보고 난 뒤였다. 나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했다. 물질이든 생명이든 유한한 주기를 살다가 사라져갈 때 그들의 영혼은 어디인 가에 남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뮌스터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학교라는 제도 속에서 공부하기를 멈추고 글쓰기로 돌아왔다. 그뒤로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산문집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너 없이 걸었다』, 장편소설 『모래도시』 『아틀란티스야, 잘 가』 『박하』, 동화책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 『마루호리의 비밀』, 번역서 『슬픈 란돌린』 『끝없는 이야기』 『사랑하기 위한 일 곱 번의 시도』 『그림 형제 동화집』 『파울 첼란 전집』 등을 펴냈다.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10월 3일 뮌스터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고집으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오늘의 착각』 『사랑을 나는 너에게서 배웠는데』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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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세계의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 『사랑은 탄생하라』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산문집으로 『산책 안에 담은 것들』 『최소의 발견』 『시를 위한 사전』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형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시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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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3년 《파라21》에 「주치의 h」 외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여장남자 시코쿠』, 『트랙과 들판의 별』, 『육체쇼와 전집』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2019년 7월 향년 4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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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 『포에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별 모양의 얼룩』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 『베를린, 달렘의 노래』 『히스테리아』 『표류하는 흑발』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시와세계작품상, 김달진창원문학상, 22세기시인작품상, 올해의좋은시상, 김춘수시문학상, 샤롯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히스테리아』의 영미 번역본이 전미번역상과 루시엔스트릭번역상을 동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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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악어』 『공손한 손』 『사슴공원에서』 『구구』 『봄의 정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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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4년《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고, 시집으로 <칸트의 동물원>이 있다. 조카 다해에게 사계절과 관련된 재밌는 일들을 이야기해 주는 마음으로 이 동시집의 작품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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