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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

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 (반양장)

(탈현대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이광석, 맹정현, 김예란, 김성해, 임종수, 소영현, 박진우, 김선아, 이희은, 김수철, 강진숙, 심영섭 (지은이), 한국언론정보학회 (엮은이)
한울(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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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 (반양장) (탈현대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46436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2-11-20

책 소개

커뮤니케이션학에서 비전통적인 대상들을 살피고, 탈현대 이론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원용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미디어 현상을 설명하는 책. 컨버전스 미디어 환경에서 진보적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을 재구성하기 위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목차

제1부 컨버전스, 디지털과 사회변동
01 미디어화: 일상의 미디어에서 미디어의 일상으로 임종수
02 생활세계로서의 ‘컨버전스’: 체계에 관한 비판적 인식과 실천적 가치 회복을 위한 제안 김예란
03 글로벌 공론장: 이론, 현장 및 전망 김성해

제2부 테크놀로지, 인간과 역사
04 텔레마틱 사회의 이용자와 기술적 상상 강진숙
05 기록체계와 담론의 형성 : 프리드리히 키틀러의 매체이론 심영섭
06 사이방가르드: 역사적 기원과 현재적 의미 이광석

제3부 문화, 이론의 재발견
07 기억술로서의 영화, 디지털 시대의 영화 김선아
08 프랑크푸르트학파의 그림자: 발터 벤야민과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 박진우
09 포터블 초자아: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육체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고찰 맹정현

제4부 새로운 영토, 도시·시민권·청년
10 도시, 미디어, 감성: 감성도시 연구를 위하여 김수철
11 문화적 시민권과 미디어 이희은
12 한국사회와 청년들: '자기파괴적' 체제비판 또는 배제된 자들과의 조우 소영현

저자소개

이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테크놀로지, 사회, 생태가 상호 교차하는 접점에 비판적 관심을 갖고 연구, 비평 및 저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 전공 교수이며, 비판적 문화이론 저널 《문화과학》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문화 연구, 커먼즈, 플랫폼, 기술 생태정치학, 자동화 사회 등에 걸쳐 있다. 《디지털 폭식 사회》, 《피지털 커먼즈》, 《포스트디지털》, 《디지털의 배신》, 《데이터 사회 미학》, 《데이터 사회 비판》, 《뉴아트행동주의》, 《사이방가르드》, 《디지털 야만》, 《옥상의 미학 노트》, IT development in Korea: A Broadband Nirvana?를 썼다. 직접 기획하고 엮은 책으로 《불순한 테크놀로지》, 《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사물에 수작 부리기》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국내외 학술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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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정신분석학 석사, 파리7대학에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섹션클리닉, 파리 콜레주클리닉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정신병리학을 공부한 후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프로이트 패러다임』, 『멜랑꼴리의 검은 마술』, 『트라우마 이후의 삶』, 『리비돌로지』,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싸우는 인문학』(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자크 라캉 세미나 11』(공역), 『라캉과 정신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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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수학했고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회 현상에 대해, 특히 주체의 윤리학과 감수성의 사회적 실천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친다. 저서 『말의 표정들』과 논문 「우리-사람: 생명들의 더불어 있음에 관해서」, 「죽음과 기억의 미디어 쟁투」를 비롯해 다수의 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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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금융권에 잠깐 몸을 담았다가 미국의 조지아대학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연구위원으로 몇 년 근무하다가 지금의 대구대학교로 옮겼다. 1997년에 닥친 외환위기를 계기로, 해일에 휩쓸리는 대한민국호의 운명에 관심을 두게 됐다. 미국에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미국이 ‘초-제국’일 수 있다거나 제국주의가 오늘날에도 국제사회를 관통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게 됐다. 미국이라는 거인이 보라는 것만 보지 않고, 한국인의 눈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결과라고 믿는다. 이와 관련해 쓴 논문으로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 중국 관련 의혹보도가 재생산하는 동북아 안보위기」(2023), 「전략적 선택 또는 학습된 사대주의: 분단복합체의 담론정치와 전환점에 들어선 한미관계」(2021) 등 수십 편이 있다. 저서로는 『지식패권 I・II』(2019), 『천사 미국과 악마 북한』(2019), 『벌거벗은 한미동맹』(2023)이 있으며, 당분간은 대한민국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같은 중립국이 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열정과 시간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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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자 글로벌미디어소프트웨어연계융합전공(GMSW)의 센터장이다. 미디어 역사문화 연구 프레임으로 OTT를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수용 양식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 ‘텔레비전 안방문화와 근대적 가정에서 생활하기’, ‘일요일의 시보, 전국노래자랑 연구’, ‘오토마타 미디어’, ‘글로벌 OTT, 플랫폼 리얼리즘의 세계’ 등의 논문과 <미디어와 일상>(2008, 공역), <넷플릭스의 시대>(2019, 역), <저널리즘모포시스>(2020, 공저), <오징어게임과 콘텐츠 혁명>(2022,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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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문학연구자. 문학평론가.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와 연세대 국학연구원을 거쳐,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교수로 있다. 『문예중앙』 『작가세계』 『21세기문학』 『문학웹진 뿔』 『웹진 비유』 기획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광장과 젠더』 『올빼미의 숲』 『하위의 시간』 『프랑켄슈타인 프로젝트』 『분열하는 감각들』 『문학청년의 탄생』 『부랑청년 전성시대』가 있으며, 공저로 『#문학은_위험하다』 『비평 현장과 인문학 편성의 풍경들』 『감성사회』 『문학사 이후의 문학사』 『감정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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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연구교수이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영상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영화라는 낯선 경계』(2006)가 있으며, 논문은 “On Three Topographies of National/Transnational Cinema”, “청년 세대 영화의 정치적 상상력”, “다큐멘터리에서의 타자성의 표상양식에 관한 연구”, “1970년대 전후 한국영화의 감정구조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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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에서 미디어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 미디어 테크놀로지, 영상 커뮤니케이션, 일상의 삶과 윤리적 가치의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유튜브의 기술문화적 의미에 대한 탐색”(2019), “AI는 왜 여성의 목소리인가”(2018) 등이 있다. 저서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공저, 2012), 역서로는 『미디어 알고리즘의 욕망』(2021), 『자연과 미디어』(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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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강진숙은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 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는 《질적 연구방 법론》(2016), 《미디어와 공동체》(2018)(공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2018)(공저), 《뉴미디어 사상과 문화》(2019), 《미디어교육》(2021)(공저), 《예비교사 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2023)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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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스마트 시대 신문의 위기와 미래'(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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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정보학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언론과 사회의 민주화에 이론적·실천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학술 연구 단체다. 1988년 2월에 창립된 한국사회언론연구회가 1998년 4월 사단법인화하면서 새로이 출범한 학술단체이다. 우리 언론에 대한 보다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일반대중의 언론과 정보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언론의 민주화, 민주적 정보사회와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학술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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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지털 미디어화 국면에서 미디어는 플랫폼 혹은 스크린이 되고 프로그램 혹은 기사, 광고 등은 콘텐츠가 된다. 이제는 과거의 단절적 미디어 및 그러한 미디어의 매개가 아닌 일련의 플랫폼과 스크린의 운동법칙과 콘텐츠의 운동법칙에 대해 개별적이면서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트랜스미디어, n스크린, 미디어 사이니지(media signage), 다중미디어 이용, 콘텐츠 양식, 미디어 생비자, 개인화된 대중, 집단지성, 속도 등 시시각각 등장하는 새로운 개념들은 미디어화가 추동해내는 ‘미디어의 일상’을 설명하는 것들이다. 미디어의 일상은 미디어와 객관적 관계를 유지한 채 살아가는(with media) 것이 아니라 미디어 안에서(in media), 미디어 삶(media life)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Deuze, 2011). 발 빠르게 현상을 정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학의 지평으로 정초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시대이다.


컨버전스 체계에서 인간의 감정, 지식, 관계, 노동은 경제 자본화·문화 자본화·사회 자본화한다. 따라서 이것은 객체화된 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함으로써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자본주의의 그것보다 훨씬 정교하며 유혹적인 설득 전술을 지녔다. 이용자 참여에 대해 적절한 (또는 지나치게 작아서 재미를 느끼게 하거나 지나치게 커서 감격하도록 만드는) 사회적·경제적· 상징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참여/강압적 동원, 열정/강제, 지원/감시의 구분을 해체한다


이용자의 기술적 상상은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준다. 기술적 이미지의 제작자인 인간은 ‘창조적 상상가(Einbildner)’로서의 위상을 지닐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Kloock and Spahr, 2000; 강진숙, 2006). 즉 이용자들은 자신의 기술적 상상을 통해 미디어나 기구에 대한 수동적 저항이 아니라 창조적 상상을 텔레마틱 사회의 세부 공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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