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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도끼다

이것이 나의 도끼다

(소설가들이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공지영, 김탁환, 윤대녕, 듀나, 김연수, 정유정, 파스칼 키냐르, 천명관, 다와다 요코, 이장욱, 악스트 편집부 (지은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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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도끼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것이 나의 도끼다 (소설가들이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6601366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7-04-12

책 소개

국내외 소설가들이 문학잡지 「Axt」와 가진 인터뷰 모음집. 소설가 천명관, 공지영, 듀나, 파스칼 키냐르, 이장욱, 정유정, 김연수, 윤대녕, 다와다 요코, 김탁환. 이 10명의 국내외 소설가들이 「Axt」 편집진들을 만나 한 인간이자 작가로서 글과 삶, 소설 쓰기의 고통과 환희에 대해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 배수아
1. 천명관/정용준 - 나는 그것을 문단마피아라고 부른다
2. 공지영/백가흠 - 진실만이 우리를 가장 덜 다치게 해
3. 듀나/김보영 - 우리가 꼭 정답을 맞힐 필요는 없겠지
4. 파스칼 키냐르/Axt+류재화 - 언어로 가지 말고 언어의 근원으로 가라
5. 이장욱/배수아 - 절반 이상의 이장욱
6. 정유정/정용준 - 이야기꾼의 기원
7. 김연수/노승영 - 김연수라는 퍼즐
8. 윤대녕/백가흠 - 소설은 진하게 자기 값을 치른다
9. 다와다 요코/배수아 - 이방인 되기라는 예술
10. 김탁환/노승영 - 정신없이 쓰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공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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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10년 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리심> 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9년 여름 대학을 떠났다. 이후 많은 반향을 일으킨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살아야겠다>를 발표하였다. 장편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쓰며 판소리에 매혹되었고, 소리꾼 최용석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참 좋았더라>를 비롯 32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과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엄마의 골목> 등 다수의 에세이와 논픽션도 출간했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최후의 19일>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 가비>,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2020년 겨울, 그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글을 쓰고 논밭을 일구는 틈틈이 이야기학교와 생태책방과 마을영화제까지 공동체 활동도 함께 꾸려가며 마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2023년 곡성에서 구상하고 집필한 대하소설 <사랑과 혁명>을 출간하였고, 3년간 전국 곳곳 이중섭의 발자취를 따라 집필한 소설 <참 좋았더라>를 썼다. <참 좋았더라> 속에 담지 못한 백석과 이중섭의 이야기를 번외편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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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1990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대설주의보』 『도자기 박물관』, 장편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미란』 『눈의 여행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피에로들의 집』, 산문집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칼과 입술』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1994), 이상문학상(1996), 현대문학상(1998), 이효석문학상(2003), 김유정문학상(2007), 김준성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2019년 현재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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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부터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공동 단편집 『사이버펑크』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평형추』 『찢어진 종잇조각의 신』 『2023년생』 등을 발표했다.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간 나비』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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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이토록 평범한 미래』,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꾿빠이, 이상』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일곱 해의 마지막』, 짧은 소설집 『너무나 많은 여름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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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영미권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핀란드, 중국, 일본, 브라질 등 해외 2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장편소설 《진이, 지니》 《완전한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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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키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노르망디 지방 베르뇌유쉬르아브르에서 태어나, 음악가 집안의 아버지와 언어학자 집안의 어머니 슬하에서 다양한 악기와 여러 언어를 익혔다. 유년기에 두 차례 자폐증을 앓았고, 늘 외따로 지내기를 즐겼다. 1968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문하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나, 68혁명을 경험하고 교수의 꿈을 접는다. 갈리마르 출판사의 기획 위원과 작가 생활을 겸하다가 1994년부터 집필에만 전념했다.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예술을 소재 삼아 새로운 사고를 여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 《떠도는 그림자들》로 공쿠르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세상의 모든 아침》, 《은밀한 생》, 《음악 혐오》, 《하룻낮의 행복》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고, ‘마지막 왕국’ 시리즈의 작품들, 즉 2002년 Ⅰ, Ⅱ, Ⅲ권의 출간에 이어 2020년 XI권인 《세 글자로 불리는 사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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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경기도 용인 출생. 2003년 문학동네신인상에 소설 「프랭크와 나」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래』로 2004년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소설집 『유쾌한 하녀 마리사』, 장편소설 『고령화 가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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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다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공부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넘어갔던 경험을 계기로 1982년 독일로 이주했다. 이후 함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일본어로 써놓았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해 《네가 있는 곳에만 아무것도 없다》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1991년 《발뒤꿈치를 잃고서》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에서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어와 독일어로 글을 쓰는 이중 언어 작가로서 언어의 놀이성과 혼종성을 사유하는 탈경계적이며 신화적인 작품 세계로 독일에서 괴테 문학상?클라이스트상을, 일본에서 아쿠타가와상?다니자키 준이치로상?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목욕탕》 《개 신랑 들이기》 《헌등사》 《글자를 옮기는 사람》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고, 그 밖에도 《백 년의 산책》 《백학량시》 등의 작품이 있다. 《태양제도》는 《지구에 아로새겨진》 《별에 어른거리는》을 잇는 ‘Hiruko 여행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사라진 나라를 찾아 발트해로 떠난 언어 여행자들의 배 모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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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잠 속의 모래산』 『정오의 희망곡』 『생년월일』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동물입니다 무엇일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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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호마다 커버스토리 인터뷰는 독자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에피소드들과 뒷얘기가 가득하다. 우리는 인터뷰어이기 이전에 각자가 자신의 스타일을 가진 작가이자 번역가이며, 따라서 인터뷰를 하는 방식도 각자 자신의 스타일에 최대한 충실했으며 그럴 수밖에 없다. 물론 작가의 스타일이란 것이 완벽하거나 객관적인 만능은 아니기에 매번 아쉬움과 후회는 남는다. 이것이 『Axt』의 개성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단지 서투름으로 주저앉아버릴지는 앞으로 우리들 각자가 하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직접 인터뷰한 작가들에게 이 기회를 빌려 특히 감사를 드리고 싶다.
―배수아(소설가), 프롤로그


문학은 늘 좋은 것이고 또한 매우 희귀한 것이다. 쓰인 글의 침묵 속에서, 눈 아래서 언어가 표현될 때 문학은 시작된다. 목표점이 있는 것은 모두 문학에 속하지 않는다. 수신자가 있는 것은 모두 문학에 속하지 않는다. _파스칼 키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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