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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위대한 생각 1~5권 세트 - 전5권

[세트] 위대한 생각 1~5권 세트 - 전5권

마르셀 프루스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에밀 졸라, 찰스 디킨스,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이은정, 정혜용, 박명숙, 서동석, 유예진 (옮긴이)
  |  
은행나무
2014-04-16
  |  
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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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위대한 생각 1~5권 세트 - 전5권

책 정보

· 제목 : [세트] 위대한 생각 1~5권 세트 - 전5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6000718917
· 쪽수 : 308쪽

책 소개

고전 논픽션 '위대한 생각' 시리즈.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장들의 치열한 삶, 솔직한 감정, 특별한 사유가 담긴 저술들을 소개한다.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난해한 내용은 지양하고, 광범위한 독자의 흥미를 살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목차

1. 마르셀 프루스트 : 독서에 관하여

독서에 관하여 / 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 / 샤르댕과 렘브란트 / 렘브란트 / 와토 / 귀스타브 모로의 신비세계에 관한 노트 / 화가, 그림자, 모네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와 엘리자베스 시달 / 역자해설 - 프루스트, 러스킨, 그리고 화가들

2. 에밀 졸라 : 전진하는 진실

제1부 《루공-마카르》의 작가 에밀 졸라, 진실과 정의의 수호자가 되다
I - 《전진하는 진실》의 숨은 이야기
01. 드레퓌스 사건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02. 에두아르 드뤼몽, 프랑스 사회에 팽배했던 반유대주의에 불을 지피다
03. 1894년 드레퓌스의 유죄판결 이후
04. 악마도에 유배된 드레퓌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다
05. 드레퓌스 사건의 또 다른 주역들 : 마티외 드레퓌스, 베르나르-라자르, 피카르 중령, 쉐레르-케스트네르 상원의원, 조르주 클레망소
드레퓌스 사건과 언론
1. 당시 신문의 역할과 구성
2. 당시 주요 신문 소개
II - 에밀 졸라의 《전진하는 진실》
서문
01. 무슈 쉐레르-케스트네르
02. 조합
03. 조서(調書)
04. 청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05. 프랑스에 보내는 편지
06. ‘나는 고발한다...!’ 공화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07. 배심원들을 향한 최후진술
08. 무슈 브리송에게 보내는 편지
09. 정의
10. 제5막
11. 알프레드 드레퓌스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
12. 상원에 보내는 편지
13. 공화국 대통령, 무슈 루베에게 보내는 편지
III - 에밀 졸라의 인터뷰 기사들
드레퓌스 사건 상세 연보
드레퓌스 사건의 주요 등장인물 소개
드레퓌스 사건 관련 도판
제2부 죽음으로 지켜 낸 진실과 정의
I - 에밀 졸라의 죽음 : 사고인가, 타살인가?
II - 에밀 졸라의 장례식 : 진실과 정의의 수호자에게 바치는 경의
에밀 졸라의 죽음에 바치는 아나톨 프랑스의 조사 전문
III - 드레퓌스의 복권과 졸라의 팡테옹 이장 : 그래도 진실은 전진한다
에밀 졸라 연보
참고문헌

3. 랄프 에머슨 : 자연

자연 / 자립 / 보상 / 경험 / 운명 / 역자해설 - 에머슨의 실용주의적 중도

4. 찰스 디킨슨 : 밤 산책

밤 산책 / 길을 잃다 / 채덤 조선소 / 와핑 노역소 / 동쪽의 작은 별 / 아마추어 순찰기 / 마권판매소 / 죽음을 거래하다 / 역자해설 - 저널리스트로서의 디킨스

5. 샤를 보들레르 : 현대의 삶을 그리는 화가

현대의 삶을 그리는 화가 / 들라크루아의 삶과 작품 / 옮긴이의 글 / 작품해설 - 기스와 들라크루아 : 현대적 삶의 화가와 위대한 화가

저자소개

마르셀 프루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1년 파리 근교 오퇴유에서 파리 의과대학 교수 아드리앵 프루스트와 부유한 유대인 증권업자의 딸 잔 베유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문 콩도르세 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하다가 열여덟 살이 되던 1889년 군에 지원하여 일 년간 복무한다. 제대 후 아버지의 권유로 법과대학과 정치학교에 등록하지만 학업보다는 글쓰기에 전념하여 《월간》에 브라방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기고한다. 이후 여러 문인과 교류하며 극장, 오페라 좌, 살롱 등을 드나들고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그림을 감상한다. 1909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집필하며 오랜 칩거 생활이 시작된다. 이후 여러 출판사를 찾아다니지만 출간을 거절당하고, 결국 그라세 출판사에서 자비로 책을 낸다. 1919년 갈리마르에서 개정판을 출간하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편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로 공쿠르 상을 수상, 1920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1922년 기관지염이 악화되어 폐렴에 걸리나 마지막까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원고를 다듬다 결국 11월 18일, 쉰한 살의 나이로 사망한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프루스트 사후 오 년 만에 완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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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 청년 시절 여러 문인들과 어울리며 문학의 길로 들어섰으나, 무절제하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우려한 가족의 청원으로 금치산 선고를 받아 많은 유산을 상속받았는데도 평생 가난과 빚에 시달려야 했다. 극심한 빈곤 속에서도 창작을 중단하지 않은 보들레르는 1845년 첫 책인 미술평론집 『1845년 미술전』을 출간했다. 프랑스 최초로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번역 · 소개하여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1857년에는 보들레르의 문학과 삶의 정수가 담긴 『악의 꽃』이 출간됐으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벌금과 시 여섯 편 삭제 판결을 받았다. 이후 에세이 『인공 낙원』과 『악의 꽃』 2판을 연이어 출간하고 비평문도 활발히 발표했으나, 오랜 가난과 병으로 고통받다가 1867년 46세에 영면했다. 사후에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 에세이 「내면 일기」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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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40년 프랑스 파리에서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사업 관계로 3살부터 18살까지 유소년기를 남프랑스의 엑상프로방스에서 보냈다. 1858년 파리로 올라와 생루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듬해 대학입학자격시험에 실패한 후 시인을 꿈꾸며 뒷골목을 전전했다. 1862년부터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첫 단편집 《니농에게 주는 이야기》를 출간해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1866년에는 출판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졸라 문학의 정수라고 불리는 《루공마카르》 총서는 1871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했다. 20권으로 이루어진 이 총서는 ‘제2제정 하의 한 가족의 자연 적·사회적 역사’라는 부제를 지녔는데, 유전론을 종축으로, 환경결정론을 횡축으로 삼고 있다. 《루공마카르》 총서의 하나인 《목로주점》을 출간하면서 유명 작가 대열에 올라섰고 그 후에 출간된 《나나》, 《제르미날》 등도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나는 고발한다!〉는 졸라 인생의 전환점이자 프랑스 역사의 전환점이었다. 유태계 프랑스인 육군 장교 알프레드 드레퓌스가 반역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건에서 드레퓌스의 결백을 주장한 졸라는 1898년 1월 13일 〈로로르〉지에 〈나는 고발한다!〉라는 격문을 실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명예훼손죄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고, 항소했으나 재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되었다. 졸라는 영국으로 망명했고, 11개월 후인 1899년 6월 프랑스로 돌아왔지만 법정은 또다시 유죄를 선고했다. 1900년 12월 의회가 드레퓌스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해 사면법을 통과시키자 그는 〈공화국 대통령 에밀 루베 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정의를 구현할 것을 촉구했고, 항의의 의미로 침묵을 선언했다. 이 침묵은 곧 영원한 침묵으로 이어졌다. 1901년 2월 드레퓌스 사건과 관련해서 쓴 글을 모은 《멈추지 않는 진실》을 출간한 다음, 드레퓌스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 《진실》을 유고로 남긴 채 1901년 9월 30일 졸라는 불의의 가스중독 사고로 사망했다. 그가 보지 못한 행복한 결말, 즉 드레퓌스의 복권은 그로부터 4년이 흐른 1906년 7월 13일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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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2년 영국 포츠머스의 해군 경리국에서 근무하는 하급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열두 살 때, 호인이었으나 생활력이 없었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하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구두약 공장에서 열 시간씩 일하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이 문학에 눈을 떴고 이에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이 더해져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갖추었다. 1833년 잡지에 단편을 투고해 당선된 데 힘입어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1836년 발표한 단편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를 출간했다. 그는 스물네 살에 신진작가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 해에 완성한 장편소설 《피크위크 클럽의 기록》(1837)에는 그의 뛰어난 유머 감각이 발현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1838)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립했다. 그 후 영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독자의 호응에 보답해 《니콜라스 니클비》 (1839)《골동품 상점》(1842) 〈크리스마스 캐럴〉(1843) 등 중.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해 명성을 떨쳤다. 몸소 체험한 사회 밑바닥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비판했던 그는 1850년부터 이전 작품과 성격이 조금 다른《데이비드 코퍼필드》(1850) 《황폐한 집》(1852) 《위대한 유산》(1861) 등을 집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다. 작품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잡지사 경영, 자선 사업, 연극 상연, 자작품 공개 낭독회, 각 지방의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870년 6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 있는 사람들, 빈민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동감하는 작품을 써서 생전에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현재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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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3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8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고학으로 하버드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다. 7대에 걸쳐 성직을 이어온 개신교 목사 집안 출신답게 그 역시 1829년에 목사가 되었다. 1821년 하버드대학교 졸업반 때, 그는 새로운 독일 철학자들을 반박하고 토머스 리드와 듀갈 스튜어트를 옹호함으로써 상을 받았다. 졸업 후 1829년 반 삼위일체적 개신교회인 유니테리언 보스턴 제2교회의 목사가 되었으나, ‘성찬의식’에 대한 에머슨의 자유로운 입장에 대해 교회가 반발해 갈등을 빚었다. 결국 그는 성찬의식이 현대 교회가 지켜야 할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교회의 형식적이고 영감 없는 설교를 비판하며 1832년 목사직을 사임했다. 목사직 사임 후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을 여행하고 당대의 지식인들을 만나면서 견문을 넓혔다. 그때 만난 지식인 중에는 에머슨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토머스 칼라일도 있었다. 에머슨은 1835년 미국으로 돌아가서 얼마 뒤 콩코드로 거주지를 옮겼다. 그곳에서 ‘콩코드의 현자’라고 불리며 청교도의 기독교적 인생관, 편협한 종교적 독단, 형식주의를 비판했다. 대신에 자신을 신뢰하며 인간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 사상을 주장해, 자연과 신과 인간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돌아간다는 범신론적인 초월주의 철학 입장에 섰다. 정신을 물질보다 중시하며 직관으로 진리를 깨닫는 에머슨의 이상주의는 1800년대 미국의 사상계와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40여 년간 1,500여 회의 강연을 하며 개인주의와 초월주의를 전파한 그는 노예제도의 폐지를 주장했으며, 인디언에 대한 가혹한 조치에 반대했다. 저서로는 『자연』 『미국의 학자』 『제1 수필집』 『제2 수필집』 『미국 젊은이』 『위인이란 무엇인가』 『영국인의 특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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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글을 읽고 옮기는 일이 좋아 쭉 번역 일을 해 왔다. 동심을 잃지 않는 따뜻한 어른 브라이언 셀즈닉의 또 다른 작품 《위고 카브레》, 《원더스트럭》 외에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밤 산책》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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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3대학 통번역 대학원(ESIT)에서 번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출판 기획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번역 논쟁』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니 에르노의 『한 여자』, 『집착』, 『카사노바 호텔』, 『그들의 말 혹은 침묵』, 조나탕 베르베르의 『심령들이 잠들지 않는 그곳에서』,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식탁의 길』, 레몽 크노의 『연푸른 꽃』, 『지하철 소녀 쟈지』, 마리즈 콩데의 『세구: 흙의 장벽』 전2권,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울고 웃는 마음』, 바네사 스프링고라의 『동의』, 발레리 라르보의 『성 히에로니무스의 가호 아래』, 앙드레 고르스의 『에콜로지카』, 에두아르 루이의 『에디의 끝』, 쥘리 마로의 『파란색은 따뜻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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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재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와 불어와 영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여성과 글쓰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소로의 문장들』, 제인 오스틴의 『제인 오스틴의 문장들』,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제르미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 『오스카리아나』 『와일드가 말하는 오스카』 『거짓의 쇠락』,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알베르 티보데의 『귀스타브 플로베르』, 조지 기싱의 『헨리 라이크로프트 수상록』, 도미니크 보나의 『위대한 열정』, 플로리앙 젤러의 『누구나의 연인』, 프랑크 틸리에의 『뫼비우스의 띠』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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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한때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던 대학에서 나와, 수행을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인문학으로 풀어 쓴 건강》, 《자연》, 《에머슨, 조화와 균형의 삶》, 《에머슨 인생학》, 《밥》, 《나는 좋은 부모인가》, 《삶의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공자 노자 석가 예수를 관통하는 진리》, 《나답게 사는 법》, 《주역 인생전략》, 《경계를 넘어 통합을 보다》 등 10여 권의 책을 썼다. 그는 인생을 사는 이치를 알고 싶어 인생학으로 삶의 항로를 전환했다. 영문학에서 인생학으로 넘어가는 가교역할을 한 것은 그가 전공한 에머슨이었다. 그의 박사학위논문은 《에머슨의 중립성 추구》다. 에머슨의 중립성은 중도와 연결통로가 되었다. 논문의 부제는 〈삶의 양극적 모순에 관한 생태적 통찰〉이다. 부제에서 볼 수 있듯이, 에머슨이 삶의 모순 속에서 균형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그의 연구는 수행학과 연결고리가 되었다. 한편 삶과 죽음이 하나로 연결되므로, 수행공부는 죽음학이기도 하다.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모두 삶과 죽음에 대한 바른 성찰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 저자는 수행문화를 통해 개인의 문제이자 이 시대 우리사회의 문제인, 물질과 정신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모든 정신문화를 하나로 융합한 보편적 시대정신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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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회화론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프루스트의 화가들』,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반 고흐, 마지막 70일』, 『인상파 그림은 왜 비쌀까?』 등이 있다. 프랑스 현대 문학 및 회화에 관심을 두고 집필과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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