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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의 숨.쉼,

습지의 숨.쉼,

(순천만에서 12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삶과 힐링의 모놀로그)

곽재구, 신경숙, 신달자, 장석남, 정이현 (지은이), 주명덕, 구본창, 이혁준, 석재현, 조대연, 박덕수, 김상경 (사진)
시공미디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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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의 숨.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습지의 숨.쉼, (순천만에서 12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삶과 힐링의 모놀로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97536559
· 쪽수 : 278쪽
· 출판일 : 2013-04-15

책 소개

7명의 사진작가 주명덕, 구본창, 조대연, 석재현, 박덕수, 이혁준, 김상경과 5명의 작가 신달자, 신경숙, 곽재구, 장석남, 정이현이 수 개월 동안 순천만을 방문한 후 그곳에서 느끼고 배운 삶과 힐링의 메시지를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목차

서문

주명덕의 S모놀로그
곽재구의 S모놀로그, 작은 갯마을들의 꿈과 시
구본창의 S모놀로그
정이현의 S모놀로그, 사람이 사람을 보다
이혁준의 S모놀로그
장석남의 S모놀로그, 수묵 水墨 정원
박덕수의 S모놀로그
신달자의 S모놀로그, 거기 내가 잃어버린 것들이 살아있다
조대연의 S모놀로그
신경숙의 S모놀로그, 순천만에 갈 것이다
석재현의 S모놀로그

저자소개

곽재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사평역에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아리랑』, 『한국의 연인들』, 『서울 세노야』 등이 있고,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의 예술기행』, 『우리가 사랑한 1초들』 등이 있다. 동화집으로는 『아기참새 찌꾸』, 『낙타풀의 사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동서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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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 우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오래전 집을 떠날 때』 『딸기밭』 『종소리』 『모르는 여인들』, 장편소설 『깊은 슬픔』 『외딴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아버지에게 갔었어』, 짧은 소설집 『J이야기』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요가 다녀왔습니다』와 한일 양국을 오간 왕복 서간집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을 펴냈다.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을 비롯해 41개국에 번역 출판된 것을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들이 영미권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에 출판되었다. 국내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호암상 등을 받았으며, 『외딴방』이 프랑스의 비평가와 문학기자가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을,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문학 최초로 ‘맨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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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산문집 『물의 정거장』 『물 긷는 소리』 『시의 정거장』 『사랑하는 것은 모두 멀리 있다』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5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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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2022년 12월까지 개를 만지지 못했던 사람. 지금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한 바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 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중편소설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우리가 녹는 온도》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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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현의 다른 책 >
주명덕 (사진)    정보 더보기
1940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1947년 3·8선을 넘어 서울에 정착하였다. 경희대학교 사학과 재학 시절 아마추어 사진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작가는 1966년 개최한 개인전 <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1968년 월간중앙에 입사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한 그는 ‘한국의 이방’, ‘한국의 가족’, ‘명시의 고향’ 등 다수 연작을 선보이며 기록 사진 세계를 구축한다. 이후 한국의 자연으로 주제를 점차 확장해 나가며 기록성을 넘어 한국적 이미지에 대한 그만의 시선을 작품에 담아낸다. 한국 기록 사진의 전통을 통합하는 동시에 대상을 창조적으로 해석하며 현대적 의미를 확장한 그는 한국의 독보적인 1세대 사진작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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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 매체의 실험적 가능성을 개척해 온 국내의 대표 사진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독일 국립함부르크조형미술대학교에서 사진 디자인을 전공, 디플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알렉시오를 시작으로 에스콰이아, 논노 등의 브랜드 카탈로그와 이영희 한복, 진태옥 프랑소와즈, 이신우 오리지널리 등의 디자이너 화보를 촬영했다. 한국의 미의식을 드러낸 〈탈〉(2002)과 〈백자〉(2004) 연작을 포함해 2001년 로댕갤러리, 2002년 피바디에섹스박물관, 2006년 국제갤러리, 2010년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4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의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아트, 교토 가히츠칸 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리움미술관 등 다수의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집으로는 『숨』 『탈』 『백자』를 비롯해 일본 루틀스(Rutles)에서 출간된 『白磁』 『Everyday Treasures』 등이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등에서 강의했고 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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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준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순수 사진을 전공하였다. 국내외에서 아홉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였다. 대표 작품으로는 <Forest>와 <Forest_Eden> 시리즈가 있다. 현재 경기창작센터 기획레지던시의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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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사진)    정보 더보기
대구미래대 사진영상학과 교수. 미국 오하이오 대학원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GEO〉〈뉴욕타임스〉 등의 매체에서 활동했으며, 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국내외 주변인들의 삶을 재조명해왔다. 공저서로 《아트 올레대구》《몽골 : 초원에서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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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연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신문사에서 사진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아싸. 현재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사진 에세이를 강의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사진 어떻게 읽을 것인가>와 이미지의 사회학적인 해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사진 작업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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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수 (사진)    정보 더보기
명지대 대학원에서 사진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일간스포츠, 스포츠코리아 사진기자를 거쳐 사진 기획 전문 회사 ㈜디투씨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상상마당 사진 부문을 최초로 기획해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상상유니브에서 ‘달콤한 사진 여행’ 포토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즘 로버트 카파와 영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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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사진)    정보 더보기
서울대와 펜실배니아 주립대 졸업 후 미주 한국일보와 뉴어메리카미디어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미국 브룩스 대학에서 비주얼 저널리즘 학위를 받으며 처음 사진을 배웠다. 주한미국대사관 인턴을 거쳐 국내외 통신사에서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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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순천만에 가자. 가을 하늘 떠다니는 구름을 따라 춤추는 갈대꽃이 있는 순천만으로. 생각만으로도 아른거려 두 발목이 들썩인다. 갯골을 타고 넘실넘실 넘어오는 갯바람을 안으며 기뻐하는 갈대를 본 지 언제였던가. 갈대꽃의 부드러운 촉감을 몸에 걸친 채 무심히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미소 지을 수 있는 곳, 순천만이다.
- 구본창의 S모놀로그 中 -


누군들 생의 와온을 꿈꾸지 않으랴. 나는 오늘도 순천만 와온 바다 곁의 바닷가 마을들을 찾아간다. 그 마을들에 꽃이 피고 물앵두가 익고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한없이 포근해진다. 달 빛 들이 고루고루 마을들을 적셔 주고 함박눈이 마을의 어깨며 등을 고요히 감싸 안아 준다. 해가 뜨고 바람이 불고 나침반도 없이 철새들이 멀고 먼 땅으로부터 날아온다. 와온 바다 이곳에 사람이 살고 시가 있다.
- 곽재구의 S모놀로그 작은 갯마을들의 꿈과 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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