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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4 :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

공통점 4 :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

김나연, 김도경, 김병관, 김진선, 류시은, 류휘석, 박규현, 양소정, 위지영, 이기현, 장주영, 정다연, 정재율, 조온윤, sjxkfk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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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4 :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통점 4 :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기타
· ISBN : 979119707820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0-06-29

책 소개

'우리는 문학을 통해 같은 통점이 된다.' 문학무크지 공통점 4호이다. 이번 4호의 주제는 '우리 모두의 아포칼립스apocalypse'이다. 코로나 시대로 기억될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종말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보았다.

목차

머리말
공통점, 「코로나 시대의 불길한 상상력」

독자 통신
야옹, 「선」
스지, 「여닫이문」
능소화, 「능소화 핀 담장 아래에」

산문 1
위지영, 「세상의 끝 이불 친구」
김도경, 「벤야민은 벤자민 버튼을 눌렀다」
이기현,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 1
김진선, 「데칼코마니」, 「먼저 헤어지자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정재율, 「끝과 시작」, 「온다는 믿음」
박규현, 「환영합니다 이곳은」,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
sjxkfk, 「금산」, 「비밀유지서약서」
김병관, 「여여」, 「나 좋아하지 마 그게 뭔데 나 좋아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대화
김원경, 신헤아림, 이철, 정덕용, <머피X공통점 기획 대화―코로나 시대의 사랑>

산문 2
류시은, 「초록에서 빨강」
조온윤, 「어기면서 어기지 않기」
김나연,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 2
정다연, 「시뮬레이션」, 「번성」
양소정, 「해독주스 컴퍼니」, 「헛스윙」
류휘석, 「금붕어 키우기」, 「빈방의 초상화」
장주영, 「사랑스러운 인류」, 「옷장 놀이」

인터뷰
이서영, 최지선, <사각프레스 인터뷰―빛, 프리즘, 여성 창작자>

맺음말
공통점, 「네 번째 공통점을 엮으며」
도움을 주신 분들

저자소개

김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에서 거주 중인 공통점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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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를 쓰고 있고 시집은 최대한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글로 안부를 전하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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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문학예술단체 <공통점>에서 시를 쓰고 있으며,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모든 일에 관심이 있다. 좋아하는 것은 모든 풍경 속에서 멈춰 있기. 그러나 매일 조금 더 유려해지고자 제도권 내의 자의식과 모든 경계에 대해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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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를 생각하면 작은 불을 오래 지키고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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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예지 <NOIZY>로 작품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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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도와 비제도 사이에서 픽션을 쓰고, 클럽과 미술관 사이에서 사운드를 다룬다. 글과 소리를 비가시적 현상으로 바라보고, 이를 같은 위상으로 병치할 때 발생하는 내러티브의 징후에 관심이 있다. 즉흥음악 퍼포머로서의 위지영은 선형적 시간의 흐름을 저해하는, 숙련되지 않은 신체의 역치 탐색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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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슬픈 토우는 고래만큼]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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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요즘은 작사 작곡을 취미로 해보고 있다. 문학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가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어찌 됐든 문학으로 돌아올 사람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 무엇도 누군가를 구원해줄 수는 없지만, 같이 슬퍼할 수는 있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 공원소녀 많이 들으세요. 공중곡예사 무대의 수트 댄스가 진짜 너무 멋지니까요. 제발. 미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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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xkfk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페에 가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건 다 있다. 그렇지만 진수 오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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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만히 누운 자세로는
무중력과 무기력의 상태를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매일 해독주스를 찾는 사람들

환영하는 인사말이 없어도
목례의 정중한 기분을 알 것 같다

해독주스를 배달해드립니다

행운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영하 7도의 추위를 가지고 사는 것이다
입김의 온도를 확인하는 미련으로 버티며
이제 슬픔에서 벗어나 보자고

걱정은 미래에 중독된 사람들이 만들어낸 신기루
눈앞에서 바뀌는 오델로의 검은 돌

미래를 연구하는 사람의 오늘은

―양소정, 「해독주스 컴퍼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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