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혼자서는 무섭지만 (코로나 시대 일상의 작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370277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370277
· 쪽수 : 192쪽
책 소개
동시대 작가들이 코로나19를 생각하며 펼친 문학적 모색 모음집. 모임, 가게와 손님, 연애, 간극, 생활 동선, 교실, 마음, 사진, 치료, 감정의 모색이란 열 개의 키워드 아래 작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된 현실을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해 이야기한다.
목차
모여서 먹는 것 ‘같은’ · 오은-7
불나방과 가오슝 식당 · 조해주-23
한낮의 잠 · 송지현-37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 · 유계영-55
만약 내 삶에서 · 이주란-71
안녕 교실 · 임승유-91
우리, 시대, 사랑 · 황예지-109
5 LETTERS: K에게 보내는 다섯 통의 편지 · 이민지-125
나는 미래에서 온 의사다 · 홍종원-153
아무도 쓰지 않은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 김정선-171
기획의 말-18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신이 여전히 어딘가에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
- 오은, 「모여서 먹는 것 ‘같은’」
“W도 자신이 “특별히 나약하고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스스로 집에 있길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어진다. 혹시라도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집에 있고자 했던 게 아니었을까.”
“문이 열리는 순간 햇빛이 두꺼워졌다가 다시 가늘어졌다.”
- 조해주, 「불나방과 가오슝 식당」
“만남과 만남 사이에 있는 거리가 우리의 만남을 더 미루거나 어색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만나면 풀어놓는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나 할까.”
“어쩐지 외로워져서 냉장고에 있던 맥주 한 캔을 꺼냈다.”
- 송지현, 「한낮의 잠」
“생각보다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네, 싶다가도……p가 놀러왔다 간 다음 날이면 기분 조절이 좀 힘들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