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혼자서는 무섭지만

혼자서는 무섭지만

(코로나 시대 일상의 작가들)

오은, 조해주, 송지현, 유계영, 이주란, 임승유, 황예지, 이민지, 홍종원, 김정선 (지은이)
  |  
보스토크프레스
2020-09-28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혼자서는 무섭지만

책 정보

· 제목 : 혼자서는 무섭지만 (코로나 시대 일상의 작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370277
· 쪽수 : 192쪽

책 소개

동시대 작가들이 코로나19를 생각하며 펼친 문학적 모색 모음집. 모임, 가게와 손님, 연애, 간극, 생활 동선, 교실, 마음, 사진, 치료, 감정의 모색이란 열 개의 키워드 아래 작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된 현실을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해 이야기한다.

목차

모여서 먹는 것 ‘같은’ · 오은-7
불나방과 가오슝 식당 · 조해주-23
한낮의 잠 · 송지현-37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 · 유계영-55
만약 내 삶에서 · 이주란-71
안녕 교실 · 임승유-91
우리, 시대, 사랑 · 황예지-109
5 LETTERS: K에게 보내는 다섯 통의 편지 · 이민지-125
나는 미래에서 온 의사다 · 홍종원-153
아무도 쓰지 않은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 김정선-171
기획의 말-189

저자소개

오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청소년 시집 『마음의 일』,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펼치기
송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펑크록 스타일 빨대 디자인에 관한 연구」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에세이 『동해 생활』이 있다. 2021년 제6회 내일의 한국작가상, 2022년 제55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이주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 장편소설 『수면 아래』, 중편소설 『어느 날의 나』 등이 있다. 김준성문학상, 젊은작가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김정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십 대 후반부터 오십 대 중반까지 단행본 출판물 교정 교열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동사의 맛』,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한 것일까』, 『오후 네 시의 풍경』, 『열 문장 쓰는 법』, 『끝내주는 맞춤법』,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 1』 등의 책을 냈다. 대전에서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끼적이며 산다.
펼치기
황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수집과 기록을 즐기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그들의 습관 덕분에 자연스레 사진을 시작했다. 사진과 에세이,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을 다루며 개인적인 서사를 수집하고 있다. 개인의 감정과 관계, 신체를 통과해 사회를 바라보고자 한다. 사진집 『mixer bowl』과 『절기, season』, 산문집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을 출간하고 개인전 〈마고, mago〉를 열었다.
펼치기
이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가. 본 것과 못 본 것을 찍고 있다. 찍은 것들의 시-차를 가늠하며 이런저런 문장을 붙이기도 한다. 그런 것들을 모아 개인전《사이트-래그》(합정지구, 2018)를 열고 사진책 《그때는 개를 제대로 잘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를 만들었다. 몸과 몸짓들을 관찰하며, 개인전《고스트 모션》(갤러리조선, 2021)을 열었다.
펼치기
홍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 ‘의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어떤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무작정 지역사회에 뛰어들었다. 동네 주민들과 어울려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사랑방 ‘건강의집’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살면서 관계의 확장을 경험했다. 그 경험 끝에 ‘호의’와 ‘연대’가 건강한 삶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이런 활동을 토대로 방문진료 전문병원 ‘건강의 집 의원’을 열어, 아픈 이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의사가 되었다. 처방전 너머 돌보는 관계의 중요성을 매일 깨달으며 돌봄을 돌보는 의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치기 어린 인생 실험을 정리해 《처방전 없음》을 펴냈다. 함께 쓴 책으로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 《혼자서는 무섭지만》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신이 여전히 어딘가에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
- 오은, 「모여서 먹는 것 ‘같은’」

“W도 자신이 “특별히 나약하고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스스로 집에 있길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어진다. 혹시라도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집에 있고자 했던 게 아니었을까.”


“문이 열리는 순간 햇빛이 두꺼워졌다가 다시 가늘어졌다.”
- 조해주, 「불나방과 가오슝 식당」

“만남과 만남 사이에 있는 거리가 우리의 만남을 더 미루거나 어색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만나면 풀어놓는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나 할까.”


“어쩐지 외로워져서 냉장고에 있던 맥주 한 캔을 꺼냈다.”
- 송지현, 「한낮의 잠」

“생각보다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네, 싶다가도……p가 놀러왔다 간 다음 날이면 기분 조절이 좀 힘들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