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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무섭지만

혼자서는 무섭지만

(코로나 시대 일상의 작가들)

오은, 조해주, 송지현, 유계영, 이주란, 임승유, 황예지, 이민지, 홍종원, 김정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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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무섭지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자서는 무섭지만 (코로나 시대 일상의 작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7037027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0-09-28

책 소개

동시대 작가들이 코로나19를 생각하며 펼친 문학적 모색 모음집. 모임, 가게와 손님, 연애, 간극, 생활 동선, 교실, 마음, 사진, 치료, 감정의 모색이란 열 개의 키워드 아래 작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된 현실을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해 이야기한다.

목차

모여서 먹는 것 ‘같은’ · 오은-7
불나방과 가오슝 식당 · 조해주-23
한낮의 잠 · 송지현-37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 · 유계영-55
만약 내 삶에서 · 이주란-71
안녕 교실 · 임승유-91
우리, 시대, 사랑 · 황예지-109
5 LETTERS: K에게 보내는 다섯 통의 편지 · 이민지-125
나는 미래에서 온 의사다 · 홍종원-153
아무도 쓰지 않은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 김정선-171
기획의 말-189

저자소개

오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없음의 대명사』, 청소년 시집 『마음의 일』, 산문집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 『초록을 입고』 등이 있다. 2014년 제15회 박인환문학상, 2018년 제1회 구상시문학상, 2019년 제20회 현대시작품상, 제27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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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 『그 밖의 어떤 것』 『나는 겨울로 왔고 너는 여름에 있었다』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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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별일은 없고요?』,『수면 아래』, 『해피 엔드』, 『어느 날의 나』, 『좋아 보여서 다행』, 『그때는』 등을 썼고, 김준성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 2019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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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십 대 후반부터 오십 대 중반까지 단행본 출판물 교정 교열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동사의 맛』,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한 것일까』, 『오후 네 시의 풍경』, 『열 문장 쓰는 법』, 『끝내주는 맞춤법』,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 1』 등의 책을 냈다. 대전에서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끼적이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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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수집과 기록을 즐기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그들의 습관 덕분에 자연스레 사진을 시작했다. 사진과 에세이,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을 다루며 개인적인 서사를 수집하고 있다. 개인의 감정과 관계, 신체를 통과해 사회를 바라보고자 한다. 사진집 『mixer bowl』과 『절기, season』, 산문집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을 출간하고 개인전 〈마고, mago〉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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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가. 본 것과 못 본 것을 찍고 있다. 찍은 것들의 시-차를 가늠하며 이런저런 문장을 붙이기도 한다. 그런 것들을 모아 개인전《사이트-래그》(합정지구, 2018)를 열고 사진책 《그때는 개를 제대로 잘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를 만들었다. 몸과 몸짓들을 관찰하며, 개인전《고스트 모션》(갤러리조선, 2021)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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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의 집 드나드는 의사. ‘의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어떤 의사가 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무작정 지역사회에 뛰어들었다. 동네 주민들과 어울려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사랑방 ‘건강의집’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살면서 관계의 확장을 경험했다. 그 경험 끝에 ‘호의’와 ‘연대’가 건강한 삶의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 이런 활동을 토대로 방문진료 전문병원 ‘건강의 집 의원’을 열어, 아픈 이들을 직접 찾아다니는 의사가 되었다. 처방전 너머 돌보는 관계의 중요성을 매일 깨달으며 돌봄을 돌보는 의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치기 어린 인생 실험을 정리해 《처방전 없음》을 펴냈다. 함께 쓴 책으로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 《혼자서는 무섭지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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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이 여전히 어딘가에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
- 오은, 「모여서 먹는 것 ‘같은’」

“W도 자신이 “특별히 나약하고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스스로 집에 있길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실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어진다. 혹시라도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집에 있고자 했던 게 아니었을까.”


“문이 열리는 순간 햇빛이 두꺼워졌다가 다시 가늘어졌다.”
- 조해주, 「불나방과 가오슝 식당」

“만남과 만남 사이에 있는 거리가 우리의 만남을 더 미루거나 어색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만나면 풀어놓는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나 할까.”


“어쩐지 외로워져서 냉장고에 있던 맥주 한 캔을 꺼냈다.”
- 송지현, 「한낮의 잠」

“생각보다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네, 싶다가도……p가 놀러왔다 간 다음 날이면 기분 조절이 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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