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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0407594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0407594
· 쪽수 : 160쪽
책 소개
점심 메뉴 선정에 진심인 사람을 위한 꿋꿋이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점심시간을 틈타 딴짓하는 사람을 위한, 시인 9명이 점심시간에 써내려간 시집. 시인들은 시 다섯 편을 통해 매일 반복되는 점심의 시간과 공간에 새로운 질감과 부피를 더한다.
목차
강혜빈
희망 없는 산책
다가오는 점심
익선동
불 꺼진 집들
검은 문
김승일
점심
점심으로의 잠
만나서 시 쓰기
21세기에
총비
김현
잔설
겨울밤
봄
점심
영혼 곤란 구역
백은선
만나서 시 쓰기
향기
마음의 점
攝
낮잠
성다영
저속한 손
희생 없는 세계
점심 산책
실종
주엽나무
안미옥
알찬 하루를 보내려는 사람을 위한 비유의 메뉴판
만나서 시 쓰기
공중제비
구즈마니아
넛트
오은
우리
그
그것
그들
그들
주민현
또 다른 정오
빛의 광장
미술 수업
한강
오늘의 산
황인찬
철거비계
대추나무에는 사람이 걸려 있는데
저녁이 있는 삶
만남의 광장
하해
부록
혼자 점심 먹고 나서 그냥 하는 질문
저자소개
리뷰
이*
★★★★☆(8)
([100자평]혼자 점심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것에 가깝다고 하겠습니...)
자세히
:Do*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혼자 점심 먹는 사람..)
자세히
kye******
★★★★☆(8)
([마이리뷰]커피 한 잔과 함께하기 좋은 시..)
자세히
하온*
★★★★★(10)
([마이리뷰][마이리뷰] 혼자 점심 먹는 사람..)
자세히
조*
★★★★★(10)
([마이리뷰]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
자세히
행복한**
★★★★☆(8)
([100자평]젊은 시인들을 만나고파 구매했다. 시인들의 점심 메뉴에...)
자세히
새책마*
★★★★★(10)
([마이리뷰]점심 시간의 시 한 편)
자세히
책속에서
오늘 참 쾌청하지요
공연히 날씨 이야기만 하게 되어도
저절로 믿어지는 사랑이 있다
뒤돌아보지 않고 떠나는 사람과
다만 빈집으로 두는 사람
“아무도 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_강혜빈, 〈익선동〉
여러분 지금이 점심이에요. 우리 세 사람은 만나서 시 쓰기고요. 우리가 여기서 다 같이 시를 쓰고 있으면, 우리가 같이 있으면, 그게 점심인 거예요. 아시겠어요?
_김승일, 〈만나서 시 쓰기〉
할머니와 점심 먹고 할머니가 머리를 빗겨주고
할머니랑 잤다
머리카락이 하얘지고
쌍바라지를 열면
할머니 베개에는 꽃 새 사슴
볕 든다
할머니 손 잡고
노란 나비 따라갔다
_김현,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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