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순 (지은이)  | 부크크(bookk)  | 2025-08-11

9791112037527  | 15,900원

앤 패칫 (지은이), 메이 (옮긴이)  | 복복서가  | 2025-08-11

9791191114928  | 18,500원

“좋은 친구는 만나기 어렵고 떠나기는 더 어려우며 잊기란 불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일까? 소설 『벨칸토』로 평단과 독자를 모두 사로잡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선 앤 패칫이 자신의 첫 산문 주제로 택한 것도 바로 잊을 수 없는 친구에 대한 기억이다.

이철 (지은이)  | 말그릇  | 2025-08-11

9791192837222  | 18,000원

네거티브와 낙선, 무혐의 고비, 생계와 민원 현장을 겹겹이 통과하며 “작은 민원 하나가 지역 전체 변화를 연다”는 교훈을 실증한다. 4차례 도정질문으로 섬 교통 기본권을 의제화하고, 군민과 매일 호흡하는 ‘왕복 3시간’ 출퇴근 의정으로 신뢰를 쌓았다. 세월호 이후 안전·생명 우선의 정책 철학, 문화·관광·해양치유·재생에너지로 이어지는 완도 미래 비전도 분명하게 제시한다.

조지 오웰 (지은이), 심지아 (옮긴이)  | 휴머니스트  | 2025-08-11

9791170873594  | 15,000원

처음으로 만나는 ‘시인’ 조지 오웰. 《한순간 여름 같은》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시’에는 오웰이 평생에 걸쳐 쓴 시 가운데 스물한 편을 뽑아 수록했으며, 그중 열여섯 편은 국내 초역이다. 제2부 ‘에세이’에는 그의 대표작 열 편을 묶었다. 제3부 ‘라디오 대본’에서는 〈보이스〉의 제1화 대본을 처음으로 번역해 소개한다.

이석인 (지은이)  | 시대의창  | 2025-08-11

9788959408702  | 20,000원

세계 최고의 와인 생산지 프랑스 부르고뉴를 동경하던 한 와인 전문가의 기록이다. 그는 부르고뉴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려,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역사와 문화와 예술의 풍경을 이 책에 담아냈다.

오수영 (지은이)  | 고어라운드  | 2025-08-11

9791198090096  | 15,000원

“마음의 안부를 묻는 일” 일상의 이면을 풀어내는 작가, 오수영이 성실하게 기록한 문장들. 세상의 축소판인 기내라는 숲. 그 숲의 안과 밖에서 길을 잃지 않고 그만의 고유한 중심을 찾을 수 있다면, 그의 삶이 또다시 극심한 난기류를 만난대도 무작정 휩쓸리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

김현아, 권예림, 신동휘, 정세련, 박현은, 김정훈, 김보미, 김서빈, 김은겸, 박채윤, 이현주 (지은이)  | 엘엠디 밸류  | 2025-08-10

9791199245143  | 15,800원

신원주, 최민철 (지은이)  | 두남  | 2025-08-10

9791194666127  | 18,000원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각기 고유한 지능과 재능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러나 살아가다 보면 타인의 기대, 사회의 기준, 그리고 눈에 보이는 성공 앞에서 그 소중한 가능성을 잊은 채 살기 쉽다. 이 책은 그 잊고 있던 가능성을 다시 꺼내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로 자기다운 직무를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자는 초대다.

이원오 (지은이)  | 바른북스  | 2025-08-10

9791172635213  | 15,000원

4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저자 자신과 우리들에게 주려고 쓴 책이다. 잘못된 발음과 무리한 방학과제 등 초보 교사로서 맛본 실패, 교육부에서 계기교육 지침을 만들고 과원교사를 해소한 과정, 10년간 중국에서 일하면서 교민자녀와 유학생의 진로 및 자아계발을 지원한 다양한 얘기들이 망라되어 있다.

황민재 (지은이)  | 경진출판  | 2025-08-10

9791193985946  | 18,000원

현대사의 가장 아프고 힘든 시기를 온몸으로 겪으며 보물 같은 삶을 살아온 지은이의 진솔한 이야기책이며, 지은이의 삶을 관통하였던 사랑과 겸손의 마음을 담아낸 수필집이다. 모두 48편의 글이 실려 있다.

신원주 (지은이)  | 두남  | 2025-08-10

9791194666110  | 15,000원

자존감은 타인의 인정에서 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내 안의 진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따뜻하게 안아 주는 데서 시작된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는 진심 하나로 이 책을 펼친 당신은 이미 그 첫걸음을 내디딘 사람이다. 이 여정은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며 무엇보다 ‘당신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해 줄 것이다.

이성숙 (지은이)  | 문예바다  | 2025-08-10

9791161152837  | 24,000원

시인이자 수필가, 소설가인 이성숙 작가가 바람에 마음을 맡기고 집시여인처럼 발길 닿는 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많은 것을 보길 원하면서 무계획으로 훌쩍 떠난 유럽 60일간의 여행기이다. 치열하게 걸으면서 오로지 그만의 감각으로 보고 느낀 것들, 몸으로 직접 겪은 생생한 체험들을 기록하고 있다.

여태동 (지은이)  | 시간여행  | 2025-08-10

9791190301367  | 18,000원

10여 년 전에 〈여태동 기자, 사찰 숲길을 거닐다〉라는 연재명으로 저자가 속해 있는 불교신문에서 전국 사찰에 있는 숲을 걸으며 명상한 소회의 글을 담았다. 10여 년이 지나 한 권의 책으로 묶으려 한 이유는 사찰 숲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고 걷기 명상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신원주, 최인숙 (지은이)  | 두남  | 2025-08-10

9791194666134  | 18,000원

말의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 머무는 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소통이란 상대를 이기기 위한 말솜씨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에 닿기 위한 진심이다. 말보다 먼저 눈빛이 전해질 수 있고, 마음보다 먼저 온기가 전해질 수 있다면, 그 순간 우리는 관계의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김학찬 (지은이)  | 교유서가  | 2025-08-10

9791194523574  | 17,000원

2025년 2월에 세상을 떠난 김학찬 작가의 유고 소설집과 산문집이 그의 생일에 맞춰 교유서가에서 나란히 출간되었다. 김학찬 작가가 원고를 쓰면 항상 가장 먼저 읽고 의견을 나눴던 문우인 아내 최수경 선생이 남편의 작품을 모았고, 이은선, 서유미 등 동료작가들의 마음을 모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