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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법, 나를 닮은 첫 음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789369
· 쪽수 : 1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789369
· 쪽수 : 152쪽
책 소개
열 명의 작가들이 자신들의 마음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음악을 고백한다. 소설가, 시인, 뮤지션, 디자이너 등의 작가들은 제법 그들을 닮아 그들이 처음으로 좋아했던 음악과, 그 시절을 이야기한다. 그들이 음악을 만난 삶의 순간이 다양한 만큼 그들의 첫 음악도 다채롭다.
목차
권민경
불법 클래식 테이프와 심야 라디오
김겨울
이방의 노래
김목인
지금도 꺼지지 않는, 오래전의 붐!
나푸름
링고의 정원
민병훈
언더그라운드의 언더그라운드
서윤후
동경
송지현
내 사랑 내 곁에
유희경
겨울, 맨 처음에 놓인 늘 마지막 음악
이기준
음악의 형태
이희인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우리는 <연극이 끝난 후>를 불렀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삶이 음악 같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음악도 삶도, 러닝타임이 정해져 있고 언젠가 끝날 테지만, 1절과 2절, 간주 중을 겪으며 플레이된다. 가끔 씹히거나 튀거나 끊기거나….
아무리 세상이 발달해도 ‘늘어진 테이프 플레이어’는 발명되지 않았던 것이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어느 바다였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중요한 것을 잊으면 어떡하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바다였는지는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히 기억나는 것은 멜로디가 떠올랐던 순간의 기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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