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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8899407991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3-07-19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부 문학사를 보는 다른 관점
문학의 산포 혹은 문학의 고독―3·1운동 전후에 기대 지금을 보면서 _ 권보드래
문학사라는 동어 반복|‘동인지 시대’, 근대문학 형성기를 바라보는 시선|1920년대의 문학청년과 1910년대의 ‘신사’|새로운 문학사, 모자이크 혹은 브리콜라주?|이상 혹은 한국문학에서의 개인성
■ 토론
서발턴은 쓸 수 있는가―‘문학과 정치’를 보는 다른 관점과 민중문학의 복권 _ 천정환
문학사의 불가능함|‘민중의 문학’|1970~80년대 민중문학|돼지와 별: 서발턴은 쓰지 못한다|김진숙의 길, 신경숙의 길|문학의 정치성
■ 토론
문학사의 타자들을 돌아보다―문학사에서 문학사‘들’로 _ 소영현
문학사 이후 문학사에 대하여|‘문학사’를 둘러싼 질문들|톨스토이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문학의 국경에 관하여|문학 연구와 비평,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 사이에서
■ 토론
2부 새로운 문제틀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사의 논점
식민지시대 소설 다시 읽기―염상섭 문학을 통해 본 식민지 서사와 사회주의자 _ 이혜령
식민지인 됨이라는 존재성과 재현의 관계|염상섭이 그린 식민자-일본인|식민지 사회주의자는 말할 수 있는가|서발턴은 무엇을 말할 수 없는가
1960년대의 ‘이야기’와 4·19, 5·16 혁신 담론의 행방 _ 신형기
4·19 이야기의 리얼리티|애도의 이야기―국가쇄신론|이야기의 정체성: 혁명을 누가 완수해야 하는가|국가발전 기획으로서의 민주주의|과연 혁명이 있었는가|예외 상태에서의 재건국민운동|비애 혹은 ‘감수성의 혁명’|혁명이라는 과속過速/주술呪術
■ 토론
문학 ‘공동체’ 바깥에 선 이의 문학 이야기―문서고와 삶 사이의 문학-사 _ 권명아
‘정념’과 ‘정동’이라는 문제틀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죽음이라는 화두|싱귤러리티sigularity의 존재론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신경숙, 배수아, 공지영의 길
■ 토론
3부 복수의 문학사와 다른 장르
문학사와 영화사―임화가 조선영화에 대해 말한 것 _ 백문임
왜 임화의 영화론인가|개입으로서의 영화사와 영화비평|조선영화의 환경|남는 문제들
■ 토론
말문학/글문학, 한국문학사의 새 판 짜기―<맨발의 청춘>과 <동백아가씨>를 중심으로 _ 이영미
글문학과 말문학|한국문학의 범주 되짚어보기|새로운 판짜기|범주 바깥의 문학(들)|무엇이 ‘문학성’인가|그럼에도 나는 왜 대중예술을 연구하는가|1964년 대중문화계의 인기 경향|박정희 정권과의 허니문은 끝났다|말문학이 보여주는 것
■ 토론
팩션 공화국에서 역사소설 읽기 _ 정여울
역사소설의 유행과 전문 역사소설가의 탄생|팩션과 퓨전 사극을 향한 대중의 욕망|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역사에서는 가능하다?|역사를 이용하면서도 역사로부터 도피하는 퓨전 사극|‘역사’와 ‘역사물’의 차이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팩션에 걸고 싶은 희망의 목소리들
■ 토론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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