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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時のおやつ

3時のおやつ (ポプラ文庫) (文庫)

이누도 잇신, 이토야마 아키코, 야마자키 나오코라, 코시가야 오사무, 야즈키 미치코, 카베이 유카코, 안도 미키에, 히라야마 유메아키, 모리미 토미히코, 나시야 아리에, 마키메 마나부, 오시마 마스미, 森 まゆみ, 仁木 英之, 金原 瑞人, 아마노 쇼코, 東 直子, 우치자와 쥰코, 加藤 千惠, 하라 코이치, ミムラ, 中脇初枝, 오사키 고즈에, あさの ますみ, 유즈키 아사코, 이토 다카미, 아야세 마루, 미야시타 나츠, 히라마쓰 요코 (지은이)
ポプラ社
7,4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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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時のおや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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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3時のおやつ (ポプラ文庫) (文庫)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학 > 에세이/수필/그림책 > 에세이/수필
· ISBN : 9784591141663
· 쪽수 : 199쪽
· 출판일 : 2014-10-03

저자소개

이누도 잇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광고디렉터, 극본가.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감독한 작품으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황색 눈물> <구구는 고양이다> 등이 있다. 다나베 세이코의 소설을 영화화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처음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일본 청춘영화의 선두주자다. 이누도 잇신의 영화는 그 자신의 말을 빌리면, ‘이상한 곳으로 들어가고, 특이한 사람들 때문에 놀라기도 하지만 결국은 이해하게 되는’ 구조를 취한다. 그의 첫 소설 《세계의 끝 바다의 맛》은 이누도 잇신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새로운 장르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국내 독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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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야마 아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이츠 온리 토크>로 제96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2004년 <막다른 골목에 사는 남자>로 제30회 가와바타야스나리문학상을 수상했다. 2005년 '바다의 신선'으로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막다른 골목에 사는 남자>로 일본서점대상(4위)에 입상했다. 2006년 <바다에서 기다린다>로 제134회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이밖의 작품으로 <스몰 토크>, <바보들이 도망간다>, <일곱 번째 장애물>, <Neet>, <바다의 선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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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나오코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생. 고쿠가쿠인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의 흔한 여자 이름인 나오코와 콜라의 합성어 ‘나오코라Nao-cola’라는 특이한 필명을 쓴다. 기념품 가게에서 사 온 시들시들한 드래곤프루트와의 인연으로 식물을 가꾸기 시작했다. 사람을 사귀는 데 서툴러 정원을 가꾼다.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쓴 소설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로 2004년 문예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 《가발미용실 2호점》, 《지상에서 런치를》,《귀여운 세상可愛い世の中》, 《취미로 가득趣味で腹いっぱい》등의 소설을 썼으며, 《엄마가 아니라 부모가 된다母ではなくて、親になる》 등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작가로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아무나 쓸 수 없는 글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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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즈키 미치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생. 2002년 『열두 살』로 제42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07년 『나는 앞으로도 살아간다』로 제45회 노마 아동문예상과 제23회 쓰보타 조지 문학상, 2017년 『내일의 식탁』으로 제3회 가나가와서적 대상, 2020년 『옛날에는 나와 동갑이었던 다나카 씨와의 우정』으로 제69회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인물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리는 작가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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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야마나시 현 고후 시에서 태어났다. ≪보름달의 소녀들≫로 노마아동문학상을, ≪귀신의 강≫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았다. 이 밖의 작품으로는 ≪별에게 전해 줘≫≪머리를 부딪친 곰 이야기≫≪겨울 꽃이 피었다≫ ≪꿈꾸는 역 분실물 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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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야마 유메아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출생. 영화, 비디오 비평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1993년 <초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필진에 가세하며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 <도쿄 전설> 시리즈, <무서운 책> 시리즈 등을 통해 여러 편의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1994년 논픽션 <이상 쾌락 살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1996년 <SINKER 가라앉는 것>으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6년, 단편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으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동명의 작품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소름끼치는 이야기> <멜히오르의 참극> <지금, 죽이러 갑니다> <미사일 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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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토미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소설가. 1979년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교 농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농학연구과에서 대나무를 연구하며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대학원 재학 중 집필한 『태양의 탑』이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는 국립국회도서관 간사이관에서 사서로 일하며 소설을 썼다. 2007년,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일본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떨쳤다. 이후 전업작가로 전향, 『유정천 가족』, 『요이야마 만화경』, 『펭귄 하이웨이』 등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발표했다. 일상 틈새에 숨은 비일상성을 포착하는 시선, 고풍스러운 의고체(擬古體) 문체, 유머러스하면서도 씁쓸한 청춘 군상 묘사가 특징적이다. 특히 대학 시절 교토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도시 곳곳을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실재와 상상이 맞물리는 독특한 작풍을 구축, ‘이상한 세계의 입구는 바로 곁에 있다’는 감각을 생생히 전해 ‘교토의 천재 작가’로 불린다. 2024년 출간한 『셜록 홈스의 개선』으로 제47회 일본셜록홈스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열대』, 『야행』,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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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야 아리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일본 도치기 현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딜리버리 세대》로 제39회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 《피아니시시모》로 제33회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는 《목요일의 사총사》《하늘색 지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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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메 마나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2006년 《가모가와 호루모》로 제4회 보일드에그스 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발을 들였다. 《가모가와 호루모》는 데뷔작으로는 드물게 <책의 잡지> 선정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 서점대상 6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후 《사슴남자》 《프린세스 도요토미》 《가노코와 마들렌 여사》 《돗핀파라리 후타로》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평단과 독자를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사슴남자》는 TV드라마로, 《가모가와 호루모》 《프린세스 도요토미》는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그밖에 라디오드라마, 연극, 만화 등으로 다채롭게 변주되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위대한 슈라라봉》은 특별한 힘을 계승하는 두 집안의 세 소년이 같은 학교에서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사랑, 우정이 담긴 판타지 청춘소설로, 현실과 환상을 절묘하게 엮어낸 마키메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알차게 녹아 있는 작품이다. 마키메 마나부는 《다다미 넉 장 반 세계 일주》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와 함께 ‘양대 교토 작가’로 불리며 현재 일본에서 젊은 독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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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마 마스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나고야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1992년 『하늘의 집』으로 데뷔한 이래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2년 『봄의 마술사』로 제7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피에타』로 ‘일본서점대상’ 3위에 올랐다. 2011년 『비터 슈가』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NHK에서 방영되었으며, 『초콜리에타』가 영화로 제작되어 2015년 1월 개봉되었다. 그 밖에도 『우리의 버스』 『날개의 소리』 『무지개 여우비』 『후지코 씨』 『전우의 사랑』 『그래도 그녀는 걷는다』 『제라늄 정원』 『3월』 『결국 일어나지 않을 아침이 온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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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가사키현 출생, 도쿄가이고쿠대학 독일어학과 졸업, 작가 에이전시 라이트스태프 1기생으로 2005년 《경시청 유령과》로 데뷔하였다. 저서로는 《경시청 유령과》 시리즈, 《다마의 둔갑 고양이 상담실》 시리즈, 《나와 저승사자》 시리즈, 《만물점집 음양사》 시리즈 등이 있다. 특히 《만물점집 음양사에 어서 오세요》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2013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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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자와 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르포작가 1967년 출생. 국학원대학 졸업. 일본 각지와 해외 여러 나라를 다니며 제본, 인쇄, 건축, 도축 등 다양한 장르를 취재하고 정밀한 그림실력을 활용한 일러스트르포로 정평이 나있다. 저서에『세계도축기행』『선생님의 서재』『아저씨 도감』『몸이 말하는 대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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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코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후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1997년 《돈가스덮밥 협의회》로 데뷔했다. 1999년에 발표한 《마루 밑 남자》는 2007년 뒤늦게 서점가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던 시절 여러 업계의 회사를 드나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메마른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려내 ‘현대의 카프카’라 불리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의 주요 작품으로는 《극락 컴퍼니》《고려장 버스》《낙하산 술집》《다이너마이트 투어》《구멍》《고타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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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ムラ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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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脇初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카와키 아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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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키 고즈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13년간 서점에서 근무한 베테랑 서점 직원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오랜 경험을 살려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을 출간, 데뷔함으로써 작가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하였다. 그리고 이 데뷔작의 성공과 인기에 힘입어 출간된 후속작이 바로 이 소설이다. 세 권의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장편인 이 소설은 유령과 살인이라는 다소 일상에서 벗어난 사건으로 시작되지만, 서점과 책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어딘가 그리운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보통의 미스터리 소설과는 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1권 《명탐정 홈즈걸의 책장》과 3권 《명탐정 홈즈걸의 사인회는 어떠세요》는 저자와 마찬가지로 서점 직원 출신인, 만화가 구제 반코가 만화로 각색하여 만화잡지 <윙스>에 연재하였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출판사 마케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평대를 기다려》를 비롯해 《한쪽 귀 토끼》《스노우후레이크》《여름의 고래》《천재탐정 SEN》 시리즈 등을 집필하였다. 현재 가나가와 현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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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아사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도쿄에서 태어나 릿쿄대학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작가로 일하다가 2008년 단편 소설 〈포겟 미, 낫 블루〉로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토군 A TO E》로 150회 나오키상 후보에, 《서점의 다이아나》로 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버터》로 157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5년 《나일 퍼치의 여자들》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고, 《달콤 쌉싸름 사중주》,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버터》, 《종점의 그 아이》 등 다양한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출간 2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한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는 NHK 드라마 <런치의 아코짱>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호텔》은 202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 캐릭터 창조에 탁월한 능력이 있으며 여성의 삶과 연대, 사회의 편견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일본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국내에 인기 있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차분하면서도 유쾌하고, 따뜻하지만 절대 순진하지만은 않은 시선으로 우리가 쉽게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감정들을 대변해 주는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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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다카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효고 현 고베 시 출생. 와세다 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졸업. 대학 재학 중이었던 1995년에 『조수석에서 빙글빙글 춤을 추며』로 제32회 문예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고, 이 작품으로 와세다 대학교에서 오노 아즈사 기념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2000년 『안녕, 그저께』로 제49회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 2006년 『하늘 높이, 깁슨 플라잉 V』로 제21회 쓰보타 조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무화과 카레라이스』로 제133회 아쿠타가와상 후보, 『보기야, 사랑하니?』로 제134회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연속해서 뽑혔고, 『8월의 길 위에 버리다』로 제13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반지를 끼워주고 싶다』가 이와타 유키 감독, 야마다 다카유키, 고니시 마나미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그 외의 저서로 『플라밍고의 집』, 『로스트 스토리』, 『눈꽃』, 『리셋 버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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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마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일본 지바현 출생. 조치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2010년 ⸢꽃에 눈멀다⸥로 제9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6년 『이윽고 바다에 닿다』로 제38회 노마문예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치자나무』가 제158회 나오키상 후보작, 제5회 고교생 나오키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제36회 오다사쿠노스케상 후보작인 『숲이 흘러넘치다』와 『벚꽃 아래서 기다릴게』, 『부재』 등이 있다. 스며드는 듯 잔잔하고도 섬세한 필치를 선보이며, 일본 문단을 이끌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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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시타 나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후쿠이 현에서 태어났고, 조치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조용한 비〉로 《문학계》 신인상 가작에 입선하면서 등단했다. 200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스콜레 No.4》는 TBS의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와 문예지 〈책의 잡지〉 등에서 극찬을 받았고, 2011년에 발표한 《누군가가 부족하다》는 그해 일본 서점 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소설로 《태양의 파스타, 콩수프》,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골 양복점 모델의 아내》, 《두 개의 증표》, 《겨우 그것뿐》, 《기쁨의 노래》 등이 있다. 2016년 《양과 강철의 숲》으로 일본 서점 대상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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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마쓰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맛과 사람을 잇는 작가.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문학과 예술을 테마로 폭넓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유명 레스토랑 음식에 별점을 매기는 일보다는 퇴근 후 서둘러 집에 돌아가 해 먹는 밥 한 끼의 매력, 도시 변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매일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소하지만 하루의 위안이 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그녀의 관심은 그 음식을 만드는 부엌과 도구로 이어진다. 좋은 물건을 찾아내는 탁월한 눈과 평범한 것에도 적절한 쓰임새를 부여하는 손길로 그녀는 평범한 물건도 가지고 싶은 아이템으로 바꿔 놓는다. 《어른의 맛》 《한밤중에 잼을 졸이다》 《바쁜 날에도 배는 고프다》 《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일본 맛집 산책》 등 맛에 대한 에세이를 다수 썼고 그중 《산다는 건 잘 먹는다는 것》은 소설가 야마다 에이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제16회 분카무라 되 마고 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학성 짙은 글쓰기는 탄탄한 독서 이력이 밑거름이 되었다. 독서 에세이 《야만적인 독서》로 제 28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했고, 소설가 오가와 요코와 공동 집필한 《요코 씨의 책장》으로 애서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스스로를 ‘물욕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히라마쓰 요코는 《손때 묻은 나의 부엌》에서 욕심내어 고르고 고른 냄비, 세계 여러 도시를 헤매며 손에 넣은 그릇 그리고 그렇게 찾은 물건의 새로운 면면을 소개한다. 뿌듯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이 넘치는 그 소개를 읽다 보면 물건을 길들이는 즐거움과 나에게 좋은 물건을 쓰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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