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명에 대한 예의

생명에 대한 예의

김문수, 김성동, 문순태, 박광숙, 박남준, 송상용, 이문재, 임헌영, 장회익, 전영우, 정유성, 허라금, 이병철, 강제윤, 주요섭, 허병섭, 황대권, 강문필, 김영락, 박재일, 이안영, 김정희, 유정길 (지은이)
  |  
환경과생명
2002-08-20
  |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명에 대한 예의

책 정보

· 제목 : 생명에 대한 예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95302316
· 쪽수 : 270쪽

책 소개

창간 8년째를 맞은 계간지 『환경과 생명』에 실린 산문 성격의 글들을 모았다. 시인.소설가 등 문인, 녹색 운동가, 학자, 평범한 농부와 주부 등 각계 각층 사람들이 필자로 참여하였다.

목차

머리말

'돌아감'에 대하여 / 이병철

흙과 자연이 인간을 바꾼다 / 허병섭

들꽃마음으로 생명의 대동세상을 열자 / 강문필

새로운 농(農)의 철학을 찾아서 / 박재일

푸른 바람 속에서 빛나는 것들을 위하여 / 박남준

산이 울고 있다 / 김성동

숲 소리를 듣는 즐거움 / 전영우

돈이란 무엇인가? / 유정길

성공과 출세의 신화를 깨뜨리자 / 정유성

즐겁게 걸어가는 '자발적 가난'의 길 / 김영락

속도 숭배 사회와 '느림'의 삶 / 김문수

느린 것이 아름답다 / 송상용

여성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 / 김정희

'살림'과 제3의 삶의 방식 / 허라금

바른 소비, 바른 살림, 바른 생활 / 이안영

나는 환경운동가가 되지 못할 것이다 / 이문재

그 겨울 내내 강화도 들판을 걸었다 / 박광숙

변해서는 안될 것들 / 문순태

국가보안법과 '국토보안법' / 임헌영

가장 적정한 지구 인구는 몇 명일까? / 장회익

지역의 무늬와 문화의 나이테에 대한 이야기 / 주요섭

혼돈에 관한 세 가지 단상 / 황대권

참된 자유의 삶의 원형을 찾아서 / 강제윤

필자소개

저자소개

김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전 한양여자대학교 문창과 교수. 현대문학상(1975), 한국일보문학상(1979), 국문학작가상(1986), 조연현문학상(1988), 동인문학상(1989), 오영수문학상(1997),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99) 등을 수상했다. 『증묘』 『서러운 꽃』 『어둠 저쪽의 빛』 『그 세월의 뒤』 『가출』 『가지 않은 길』 『만취당기』 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집과 산문집, 장편동화집이 있다.
펼치기
김성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음력 11월 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내림줄기 있는 유가에서 어릴 때부터 우국지사 유학자 할아버지한테 한학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해방 바로 뒤 뒤죽박죽과 한국전쟁 소용돌이 속에 아버지와 큰삼촌은 우익한테 외삼촌은 좌익한테 처형당하고 ‘아버지’와 ‘집’을 빼앗긴 채 유·소년기를 줄곧 전쟁난리와 이데올로기가 남긴 깊은 흉터 속에서 헤맸다. 1954년 옥계국민학교 입학, 1958년 서대전국민학교로 전학, 1960년 삼육고등공민학교 입학, 1964년 서라벌고등학교 2학년 2학기로 편입했고 1965년 3학년 1학기에 (3월쯤) 자퇴서를 내고 도봉산 천축사로 (5월쯤) 출가·입산해서 지효대선사(智曉 大禪師) 상좌(上佐)가 됐다. 법명 정각(正覺). 산문(山門) 안에서는 산문 밖을 산문 밖에서는 산문 안을 그리워했다. 1975년 《주간종교》 종교소설 현상 공모에 사흘밤낮 걸쳐 쓴 200자원고지 120장짜리 단편소설 「목탁조(木鐸鳥)」가 김동리 선생 선정·당선해서 활자화됐으나,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전체 승려를 모독했다는 조계종단 몰이해로 만들지도 않은 조계종 승적을 빼앗겼다. ■1976년 늦가을 하산해서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 현상공모에 중편소설 「만다라」가 당선하였다. 이듬해인 1979년 이를 장편으로 고쳐 펴내어 문단과 독서계에 커다란 메아리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섬세하고 빈틈없이 느긋하게 독장치는 ‘조선 문체’로 한국 근·현대사 생채기와 구도(求道) 나그넷길에서 ‘있어야 할 까닭’을 더듬어 찾는 문제작들을 널리 알려왔다. 1998년 《시와 함께》에 고은 선생 추천으로 시 「중생」 외 10편을 발표하며 시작(詩作)활동도 하였다. ■1983년 해방전후사를 밑그림으로 하는 장편소설 『풍적(風笛)』을 《문예중앙》에, 1960·1970년대 학생운동사를 다룬 장편소설 『그들의 벌판』을 《중앙일보》에 이어싣다가 좌익 움직임을 다룬 속뜻과 반미적 속뜻이 문제되어 각각 2회·53회 만에 중동무이되었다. 1983년 중편소설 「황야에서」로 <소설문학 작품상>을 받게 되었지만 문학작품을 상업적으로 써먹으려는 주관사 측 속셈에 맞서 수상을 뿌리쳤다. ▲소설집 『피안의 새』(1981), 『오막살이 집 한 채』(1982), 『붉은 단추』(1987), 『그리운 등불 하나』(1989), 『민들레꽃반지』(2019), 『눈물의 골짜기』(2020) 등 ▲장편소설 『만다라』(1979), 『집』(1989), 『길』(1991), 『꿈』(2001), 『국수(國手)』(2018) 등 ▲우의(寓意)소설 『김성동의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1981), 『염소』(2002) ▲산문집 『부치지 않은 편지』(1981), 『그리고 삶은 떠나가는 것』(1987),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1990), 『김성동 생명에세이』(1992·원제 『생명기행』),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상권(1993), 『김성동 천자문』(2004·2022), 『현대사 아리랑-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2010), 『한국 정치 아리랑』(2011), 『염불처럼 서러워서』(2014)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1985), 행원문화상(1998), 현대불교문학상(2002)을, 단편 「민들레꽃반지」로 제1회리태준문학상(2016), 소설집 『민들레꽃반지』로 요산김정한문학상(2019)을 받았다. ■2021년부터 2년 못 되게 충청북도 충주에서 살면서 빼어나게 아름다운 ‘김성동체’로 글과 글씨와 깨끗한 마음과 아름다운 세상을 짓고자 애를 태웠고,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오전 이 세상을 떠났다. - 약력 이서방 제공
펼치기
문순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1959년 <농촌중보> 신춘문예에 소설 「소나기」 당선, 1965년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 추천,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 당선으로 등단했다. 주요 소설집으로 『고향으로 가는 바람』 『철쭉제』 『징소리』 『된장』 『꿈꾸는 시계』 『인간의 벽』 『울타리』 『생오지 뜸부기』 『생오지 눈사람』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걸어서 하늘까지』 『그들의 새벽』 『41년생 소년』 『소쇄원에서 꿈을 꾸다』, 대하소설로 『타오르는 강』(전9권), 시집으로 『생오지에 누워』 『생오지 생각』 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작품상, 문학세계작가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채만식문학상, 요산문학상, 송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박광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4년 동안 중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1978년 남민전 조직활동중에 김남주 시인을 만났으며, 이듬해 남민전 사건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먼저 석방된 후 복역 중인 김남주 시인을 10여년 동안 옥바라지하다가, 1989년 그의 석방 한 달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982년부터 대한가족계획협회에서 홍보일을, 1989년에는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에서 총무일을 맡았으며, 부평, 성남에서 소외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야학활동을 했다. 역사와 사회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가지고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글들을 집필해 왔다. 1994년 김남주 시인이 3개월간의 힘겨운 암 투병 끝에 사망한 후 강화에 내려가 아들 토일이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펼치기
박광숙의 다른 책 >
박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태어나 1984년 《시인》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적막』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중독자』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등, 산문집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 『스님, 메리크리스마스』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등을 냈다. 전주시예술가상,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조태일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송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화학과와 철학과, 인디애나대 과학사・과학철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한림대에서 교수를 지냈고, 케임브리지대, 베를린공대, 주오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양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아시아생명윤리학회 부회장 등을 겸하고 있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1987),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진흥상(1997)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에 『교양과학사』, 『서양과학의 흐름』, 『한국과학기술30년사』 등이 있다.
펼치기
이문재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김포 출생. 경희대 국문학과 졸업. 1982년 《시운동》 4집 통해 작품활동 시작. 《문학동네》 편집주간, 〈시사저널〉 기자, 경희사이버대 교수 등 역임. 시집으로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제국호텔》 《혼자의 넓이》 《지금 여기가 맨 앞》 등과 산문집 《바쁜 것이 게으른 것이다》 등이 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노작문학상, 박재삼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수상.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펼치기
임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국문학과․동대학원 졸업. 1966년 〈현대문학〉에 평론 〈장용학론〉과 〈니힐과 반항〉으로 등단. 평론 〈전쟁 속의 인간상〉(1969), 〈도전의 문학〉(1969), 〈미학의 사회적 기초〉(1971), 〈참여와 어용〉(1977), 〈한의 문학과 민중의식〉(1984), 〈4․19와 한국소설〉(1985), 〈카프문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1989) 등을 발표. 중앙대 문창과 교수와 민족문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은책 《한국근대소설의 탐구》(1974), 《창조와 변혁》(1979), 《문학의 시대는 갔는가》(1983), 《민족의 상황과 문학사상》(1987), 《임헌영 평론집》(1988), 《변혁운동과 문학》(1989) 등을 간행했다.
펼치기
장회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Ph.D.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객원 조교수, 텍사스대학교 객원 연구원, 벨연구소 객원 연구원, 미주리대학교 객원 교수, 서울대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논문으로는 「GaSb의 에너지 밴드와 광학적 성질」(1969)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자연과학개론』(공저, 1981), 『과학과 메타과학』(1990) 등이 있다.
펼치기
전영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했다. 고려대학교 임학과와 대학원에서 산림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산림생물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명예교수와 (재)동숭학술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의 창으로 숲을 읽고 해석하여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의 글이 실린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 그가 쓴 여러 권의 저작은 대한민국 학술원, 환경부, 문화관광부, 서울시교육청, 한국출판인회, 간행물윤리위원회, 환경정의시민연대, 동아일보, 문화일보, 책으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 등의 우수 도서나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불교출판문화상,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 등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숲과 한국문화》, 《나무와 숲이 있었네》, 《숲 보기 읽기 담기》, 《한국의 명품 소나무》, 《궁궐 건축재 소나무》, 《한국의 사찰숲》, 《송광사 사찰숲》, 《우리 소나무》 외 다수 가 있다. 그 밖에 일본어판 《森と韓國文化》, 영어판《The Red Pine》, 《Forests and Korean Culture》 등을 펴냈다.
펼치기
정유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형적인 베이부머 세대로 태어나. 서울 토박이지만 한국전쟁 때 직업군인이 된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다양한 산업화 과정을 겪으며 성장했다. 문학 소년의 뜻을 좇아 서강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지만 엄혹한 유신시대 야학 활동 등을 통해 번듯한 세상을 만드는 일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 경험을 이어가고자 독일 뮌헨대학에 유학하면서 교육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젠더, 제3세계 문제와 평화, 대안문화 등의 평생의 주제를 만나게 되었다. 돌아온 다음 강의 뿐 아니라 양성평등 운동, 교육개혁 및 대안교육 운동 등 실천의 끝자리나마 더럽히기도 했다. 1996년부터 서강대학교에서 교육, 젠더, 청소년 관련 주제로 가르치고 배우며 자라나는 세대와 시대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문제, 청(소)년 담론, 다문화 교육의 비판적 이론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공부하고 활동 중이다.
펼치기
허라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철학/여성철학이며, 대표논문으로 「관계적 자율성에 대한 철학적 연구 - 절차적 자율성과 실질적 자율성 논쟁을 중심으로」, 「여성의 행위성과 가족 관념의 재구성」, 「위험 시대 ‘재난’과 정치적 책임」 등이 있다. 취약한 인간 존재의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자 한다.
펼치기
이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물빛 푸른 통영에서 지냈다. 학생운동을 계기로 농민운동과 사회운동을 해오면서 생명운동으로 마음을 모아왔다. 1996년, ‘생태 가치와 자립하는 삶’을 내걸고 생태귀농운동을 처음 시작했다. 전국귀농운동본부장, 녹색연합대표, 녹색대학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환경운동연합, 한살림, 생태산촌만들기, 생명의숲국민운동 등 생태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함께해 왔다. 현재 귀농하여 텃밭을 가꾸며 생명평화를 화두로 도반들과 생태적 사회와 신령한 짐승 되기를 꿈꾸고 있다. 2007년 시집 《당신이 있어》로 등단, 2018년 시집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로 제8회 녹색문학상을 받았다. 국제펜클럽회원. 지은 책으로 시집 《당신이 있어》, 《흔들리는 것들에 눈 맞추며》, 《고요한 중심 환한 미소》), 《지상에서 돋는 별》,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 산문집으로 《밥의 위기, 생명의 위기》, 《살아남기, 근원으로 돌아가기》, 《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하네》, 시산문집으로 《밥과 똥의 노래》 등이 있다.
펼치기
강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섬 활동가. 섬을 기록하며 섬 주민의 기본권 신장을 위해 일하고 있다.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한 뒤 지심도에서는 거제시가 관광 개발을 이유로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려는 시도를 막고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다. 관매도에서는 주민들이 기부채납한 폐교를 진도군이 대명콘도에 매각하려던 시도를 저지하고 주민 자산으로 지켰다. 백령도에서는 잘못된 간척으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사곶해변 지키기 운동을 해 문화재청의 역학 조사를 이끌었다. 여서도에서는 300년 된 문화재급 돌담을 허물고 도로를 내려던 여서도 주민을 설득해 돌담을 지켰다. 울릉도에서는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한 데도 외면받던 섬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되도록 했으며, 몇 년째 표류 중이던 전천후 여객선의 조기 취항을 도왔다. 또한 여객선이 끊길 위기에 처한 통영 수우도에 여객선이 다닐 수 있게 했고, 여객선이 없는 여수 추도에 여객선이 다니도록 도왔다. 최근에는 전국 섬에 흩어져 있는 걷기 길을 하나로 모으는 ‘백섬백길’ 프로젝트를 총괄해 관련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모든 국민이 섬 길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정부의 섬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제안해 국립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설립위원과 초대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2년 인문학습원 ‘섬학교’를 세워 10년 동안 매월 1회씩 총 100회의 섬 답사를 진행해 섬 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 현재는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섬 택리지』, 『당신에게, 섬』,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입에 좋은 거 말고 몸에 좋은 거 먹어라』 등이 있다. 2017년 「섬 토속음식 레시피 채록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백 섬백길, 강제윤 사진전>, <당신에게 섬>, <섬나라 한국>, <섬의 무늬> 외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페이스북’ 개인 계정 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백섬백길’ 홈페이지 https://100seom.com/
펼치기
주요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83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으나 시절을 좇아 학생운동에 전념했다. 1980년대 말 고향 정읍에 돌아와 지역공동체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정읍과 서울을 오가며 ‘지역’, ‘생명’, ‘전환’을 화두로 생명민회, 초록정치연대, 대화문화아카데미, 한살림전북생협, 모심과살림연구소, 한살림연수원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존경하고 친애하는 선생님들, 벗들과 함께 <(사)밝은마을_생명사상연구소>와 <지리산연찬>, <전북생명평화포럼> 등에서 활동하며 공부하고 있다. 『세계화는 지구환경을 어떻게 파괴하는가(역서)』, 『녹색대안을 찾아서(공저)』, 『전환이야기』,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공저)』, 「신체는 어떻게 소통되는가?」 등의 책과 논문을 쓰고 펴냈다.
펼치기
허병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김해에서 가난한 민중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한국신학대학교에 입학해 1969년 동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군목(軍牧) 시절 청계천에서 빈민들을 만났으며,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의 총무로 활동하면서 빈민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1976년 가난한 주민들과 함께 하월곡동 산동네에 동월교회를 개척하고 그들과 함께 살면서 일하고, 국악 찬송 등 한국적 예배와 민중적 신앙고백을 몸으로 실천했다. 또한 1981년 한국기독교민중교육연구소를 설립, 소장을 맡으면서 민중교육론을 연구하여 <스스로 말하게 하라>(1987) 등을 저술하며 교육이론을 현장에서 실천했다. 이 저서는 한국적 민중교육이론을 최초로 제시한 것으로, 이후 민중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1990년 마지막 기득권이던 목사직을 버리고 1994년까지 미장공이 되어 건설노동자들과 함께 ‘월곡동 건축일꾼 두레’를 만들어 건설노동자 생산협동공동체를 시도했다. 그러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소비의 근원지인 도시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 나눔과 섬김, 공생의 가치가 담긴 생태적 관점으로 세계관이 확대되자, 1996년 4월 무주로 귀농하여 땅을 일구며 생태·생명운동에 뜻을 두었다. 그리고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대안학교인 무주 푸른꿈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장으로서 대안학교 설립에 기여했으며, 2005년부터 온 배움터(전 녹색대학교) 대표를 맡으며 생태·생명운동과 교육에 헌신해 왔다. 평생 가난한 사람들과 벗하고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지향하며 빈민운동과 생태·생명운동 그리고 민중교육운동을 몸으로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전 재산인 땅과 집을 자연 생태 보존을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증했다. 허병섭 목사는 패혈증으로 2012년 3월 27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펼치기
황대권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 생. 박정희 치하에서 공교육 12년과 대학시절을 보냈다.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킨 이듬해에 유학자유화 조치를 내리자 암담했던 정치상황을 벗어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 제3세계 정치학을 공부하던 중 국가안전기획부가 조작한 <구미유학생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다. 옥에 갇힌 지 정확히 13년 2개월만인 1998년에 김대중 대통령이 단행한 8·15 특사로 모든 정치범이 석방될 때 함께 세상에 나오다. 옥중에서 백여 종의 야생초를 기르며 관찰한 일기를 책으로 엮어 낸 <야생초 편지>가 백만 부 넘게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다. 출소 직후 전남 영광 산속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사회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집필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 <사단법인 생명평화마을> 대표, <한국생태마을공동체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고준위핵폐기물 전국회의> 공동대표, <영광원전안전성확보를 위한 영광군 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의장, <영광 여성의 전화> 이사, 대안학교 <푸른꿈고등학교> 이사, <사단법인 국경없는 학교짓기 여행> 이사, 생태잡지 <녹색평론>과 <작은 것이 아름답다>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백척간두에 서서>, <야생초편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빠꾸와 오라이>, <바우 올림>, <야생초 학교>, <고맙다 잡초야>, <가비오따쓰> (역서), <더 나은 삶을 향한 여행, 공동체> (역서), <세계 어디에도 내집이 있다>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강문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부
펼치기
김영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펼치기
박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살림 회장
펼치기
이안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부
펼치기
김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명에 대한 예의>
펼치기
유정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환경연대 산하 녹색불교연구소 소장. 국민농업포럼 공동대표, 조계종 백년대계위원, 전국귀농운동본부 정책연구소. 지혜공유협동조합 정토회 에코붓다,?한살림 모심과 살림연구소와 마음살림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생태·녹색·전환·개벽 등을 화두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