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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자들의 기념비

탈영자들의 기념비

(당대비평 특별호, 한국사회의 성과 속-주류라는 신화)

김진송, 신형기, 유명기, 박형준, 정희진, 박노자, 김두식, 이정희, 원미혜, 조문영, 이호, 강수돌, 권명아, 조정환, 서동진 (지은이)
생각의나무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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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자들의 기념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탈영자들의 기념비 (당대비평 특별호, 한국사회의 성과 속-주류라는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4982406
· 쪽수 : 337쪽
· 출판일 : 2003-04-08

책 소개

이 책의 논의주제는 세 가지다. 첫째, 특권화된 것 혹은 성화(성화)된 것, 둘째 그 주체, 셋째 탈특권화된 혹은 퇴출된 하위 주체. 이렇게 논의주제를 설정한 것은 '집단적 오인의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목차

머리말 탈영자들의 기념비를 위하여 - 김진호

거룩한 주체들의 멜로드라마
'국민'이라는 이름의 감옥: 구한말의 국민 담론을 중심으로 - 박노자
어머니는 말할 수 있을까? -정희진
용해와 귀속의 역사를 돌아보며: '자기'없는 '우리들'의 연대는 가능한가 - 신형기
지식인, 너의 이름은? - 박형준
결계(結界)의 폭력: 성도(聖徒)에 대하여 - 이정희

일상을 도둑질한 근대의 신화
'마지노선'의 이데올로기와 가족·국가 - 권명아
근면과 성실 혹은 아저씨 품성에 대하여 - 김진송
출세와 성공, 그 헛살기의 실체 - 강수돌
대의 민주주의 속에 민주주의는 없다: 모조도니 민주주의 비판 - 조정환

좌담 "주류에 대한 욕망" - 김지훈 김진송 김형태 송경아 변정수

'탈영자들의 기념비'를 위하여
'내'가 소외시킨 '그들'의 이야기: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과 탈영병들의 슬픈 노래 - 김두식
성을 파는 사람들, 그 위반의 이름이 놓일 자리: 무엇이 성판매자의 '인권'인가 - 원미혜
커밍아웃의 정치학을 다시 생각한다 - 서동진
빈민이라 불리는 사람들, 빈민이라 부르는 사람들 - 조문영
투쟁하지 '않는' 철거민 - 이호
국제이주 노동자, 아직 미완성인 우리의 미래 - 유명기

저자소개

김진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다. 문화연구와 근현대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현대성의 형성-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를 쓴 이후, 역사를 주제로 한 『장미와 씨날코』 『가부루의 신화』 『화중선을 찾아서』 등의 책을 냈다. 유년시절 도시의 기억을 담은 『기억을 잃어버린 도시』와 문명에 대한 냉소적인 시각을 담은 『인간과 사물의 기원』이라는 소설을 썼지만 형식만 그러했다. 1997년쯤부터 시작한 나무작업으로 열 번의 <목수김씨>전을 열었다. 이야기와 목물을 결합한 작업으로 <나무로 깎은 책벌레이야기>전을, 여기에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를 더하여 2013년 <상상의 웜홀>전을 열었다. 나무작업과 관련하여 『목수김씨의 나무작업실』 『상상목공소』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등의 책이 있다. 몇 년 전부터 강진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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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신형기는 식민지시대와 해방 직후의 문학, 특히 문학논의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로 학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북한문학에 관심을 갖고 민족 이야기(nation narrative)를 문제시하면서, 한국 현대사를 통해 쓰인 이야기를 읽고 그 작용을 살피는 데 주력해 왔다. 저서로는, <해방직후의 문학운동론>(1988), <해방기 소설연구>(1992), <북한 소설의 이해>(1996), <변화와 운명>(1997), <북한 문학사>(공저, 2000), <민족 이야기를 넘어서>(2003), <이야기된 역사>(2005), <분열의 기록>(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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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인문대에서 문화인류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관심 분야는 이주노동자, 다문화주의에 관한 것이며, 번역서로는 『문화유물론』, 『문화인류학의 20가지 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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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지방분권부산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이다. 지은 책으로 <성찰적 시민사회와 시민운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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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학·평화학 연구자. 《페미니즘의 도전》,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아주 친밀한 폭력》, 《혼자서 본 영화》, 《정희진처럼 읽기》, 《낯선 시선》,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전 5권) 등을 썼으며, 《한국 여성인권운동사》, 《성폭력을 다시 쓴다》,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편저자이다. 《‘위안부’, 더 많은 논쟁을 할 책임》 등 100여 권의 공저가 있다. 2024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이 수여하는 ‘이화-현우’ 학술 교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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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련의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고,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코노프’다. 2001년 귀화하여 한국인이 되었다. 레닌그라드대 극동사학과에서 조선사를 전공했고, 모스크바대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대에서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칼럼들을 묶은 《당신들의 대한민국》으로 주목받았으며, 《당신이 몰랐던 K》 《미아로 산다는 것》 《주식회사 대한민국》 《비굴의 시대》 《전환의 시대》 등은 이 연장선상의 저작이다. 《조선 사회주의자 열전》 《거꾸로 보는 고대사》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우승열패의 신화》 등을 통해 역사 연구자로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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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법무관,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 변호사로 일했다. 코넬대 로스쿨에서 석사학위(LL.M.)를 취득한 후 한동대 법학부 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형법, 형사소송법, 형사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헌법의 풍경』을 비롯해 『평화의 얼굴』 『불멸의 신성가족』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불편해도 괜찮아』 『욕망해도 괜찮아』 『공부 논쟁』(공저) 『법률가들』 등 몇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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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제3시대 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원이다. 지은 책으로 <살림의 상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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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의 다른 책 >
원미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 소장. 이화여대, 서울대, 중앙대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막달레나 공동체, 서울시 등에서 성매매 및 여성정책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진행해왔다. 주요 저서로 《섹슈얼리티 강의》(공저), 《늑대를 타고 달리는 용감한 여성들》(공저), 《경계의 차이, 사이, 틈새》(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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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빈곤이란 주제를 새롭게 등장시키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The Specter of “The People”, 『빈곤 과정』을 썼다. 엮은 책으로 『동자동, 당신이 살 권리』 『문턱의 청년들』 『민간중국』 『우리는 가난을 어떻게 외면해왔는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분배정치의 시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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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도시빈민지역에 들어가 살며 도시빈민운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활동가로 살고 있다. 도시빈민운동 활동가와 주민운동 활동가를 거쳐 지금의 풀뿌리운동 활동가가 되었다. 도시빈민연구소(현 한국도시연구소)에 들어가 현장 활동 지원을 중요한 역할로 삼기 시작했고, 이후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고자 여러 현장 활동가들과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을 만들고 운영했다.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에서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 체인지〉와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을 통합한 〈더 이음〉에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모이고 떠들고 꿈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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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석사 공부를 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노사관계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세종)에서 25년 동안 가르쳤고, 조치원 신안리 마을이장을 5년 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선 '교육-노동-경제-생태' 문제를 패키지로 풀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산다. 저서로 『나부터 세상을 바꿀 순 없을까』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대통령의 철학』 『우진교통 이야기』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마을혁명』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 『자본주의와 생태주의 강의』 옮긴 책으로 『중독 사회』 『파국이 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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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연구-글쓰기의 인터페이스” 아프꼼의 래인커머(來人comer)이다.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 재직 중이며 젠더 어펙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파시즘과 젠더 정치,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문화, 문학을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1990년대 페미니즘 정치를 다룬 『맞장뜨는 여자들』(2001)은 단독자로서의 여성 주체가 부상하는 역사적 순간을 기록한 책이다. 단독자로서 여성 주체가 부상했던 짧은 정치적 순간은 외환위기로 인해 급격하게 진부한 삶의 양태로 회귀했다. 『가족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2000)는 이 퇴행과 반복의 한국사를 다룬 책이다. 이후 젠더 정치로 본 한국 근현대사 3부작인 『역사적 파시즘 : 제국의 판타지와 젠더정치』(2005), 『식민지 이후를 사유하다』(2009), 『음란과 혁명 : 풍기문란의 계보와 정념의 정치학』(2013)을 냈다. 파시즘과 젠더 정치 연구는 매혹, 열광 등 파시즘과 정념의 특별한 관계를 해명하는 일이기도 했다. 『음란과 혁명 : 풍기문란의 계보와 정념의 정치학』이 『무한히 정치적인 외로움 : 한국 사회의 정동을 묻다』(2012)와 짝을 이루는 연구서인 이유다.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 부대낌과 상호작용의 정치』는 이런 필자의 연구 여정의 결과이자, 다른 삶을 향한 발명과 실패의 개인적이고도 집단적인 실험의 결과이다.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는 헤이트 스피치(혐오발화)와 젠더 정치에 대한 후속작과 나란히 읽혀지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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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경남 진양군 대평면 내촌리에서 태어났다. 박정희 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1968년 국민학교 6학년 때 아이러니하게도 전교어린이승공회 회장을 맡았다. 진주중학교에 진학했으나 남강 댐공사로 마을이 수몰되어 서울로 전학했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했으나 군인들이 교문을 지키고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학교가 싫어서 자취방이나 다방에서 소설과 시를 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을 연구하던 중 광주민중항쟁의 진상을 알게 되면서 친구들과 모여 맑스주의 미학을 공부했다. 이후 문학은 노동자·민중과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민중미학연구회> 창립에 참여했다. <민중미학연구회> 사건으로 1986년 12월 31일 오후에 남산 안기부로 끌려가 고문당했다. 1987년 1월 19일 서울구치소로 이감되었는데 소내에서 1월 14일에 박종철 군이 물고문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서울구치소에서 벌어졌던 재소자인권투쟁 현장이 대학, 대학원보다 더 진정한 학교이고 함께한 동지들이 교수보다 더 훌륭한 스승이었다고 느낀다. 감옥에서 구상한 노동계급 당파성 문학을 실천하기 위해 1988년 김사인, 박노해, 신은주를 비롯한 여러 문학예술가들과 『노동해방문학』을 창간하여 주간으로 활동했다. 1990년 10월 30일 전국 지명수배가 되어 1999년 12월 24일 수배해제되기까지 안기부(국정원)의 추적을 받았다. 이십여 년의 기간이 나에게는 1980년대에 가졌던 정통 맑스레닌주의적 관점을 자기비판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었던 고통스럽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1994년경부터는 국가, 자본, 당에서 독립적인 다중의 제헌활력에서 사회혁명의 동력과 지도력을 찾는 자율주의적 관점을 갖게 되었고 갈무리 출판사를 만들어 관련 출판물을 내기 시작했다. 1986년부터 호서대, 중앙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한국근대문예비평사와 탈근대사회이론을 강의했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월간 『노동해방문학』 주간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다중문화공간왑>, <다중네트워크센터>, <다중지성의정원>으로 이어지는 집단지성 공간을 만들어 현재 대표 겸 상임강사로 활동 중이다. 5·18 광주민중항쟁을 분석한 『공통도시』, 21세기 자본주의의 거대한 전환을 다룬 『인지자본주의』, 인지자본주의하에서 다중 누구나가 예술인간으로 되고 있음에 주목한 『예술인간의 탄생』, 대의민주주의가 직접민주주의에 의해 섭정되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전망을 다룬 『절대민주주의』 외에 십수 권의 책을 썼고 수십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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