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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삶이 내게 왔다

그 삶이 내게 왔다

공선옥, 김창남, 남경태, 양희규, 이희수, 김신명숙, 박승숙, 서민, 정성일, 안건모, 박래군, 이진숙, 이영미, 전진삼, 강홍구, 이현우 (지은이)
인물과사상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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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삶이 내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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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 삶이 내게 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5906137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9-12-18

책 소개

소설가 공선옥, 영화평론가 정성일, 인권운동가 박래군 등 17인의 저자가 참여한 이 책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의미로든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전적 이야기다. 이것은 인생의 본보기라든가 특출한 재능, 대단한 출세요령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헛된 꿈'을 포기하지 못해 자기다운 삶을 찾아온 이들의 솔직하고 담담한 고백이다.열정으로 인생을 달려온 이들이 동병상련의 우리에게 보내는 조그만 응원의 메시지.

목차

1. 공선옥 - 생의 한데에서 불안에 떨며
2. 정성일 - 영화,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입니까?
3. 박래군 - 인권운동, 나의 영원한 숙제
4. 이진숙 - 땅의 힘으로 세상을 향해
5. 이현우 - 게으른 저공비행
6. 서민 - 기생충들아 고마워
7. 남경태 - 편집-번역-집필의 트리클다운
8. 김창남 - 어느 얼치기 쾌락주의자의 대중문화 편력기
9. 안건모 - 내가 버스기사 직업을 버린 까닭
10. 강홍구 - 캔버스 / 카메라 / 도망자
11. 이영미 - 대중의 문화, 나와 당신의 취향
12. 이희수 - 공존과 상생의 종교 이슬람과 함께
13. 염형국 - 단 한 번뿐인 삶이므로
14. 박승숙 - 우울증의 나날들, 그 길에서 만난 미술치료
15. 양희규 -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16. 김신명숙 - 페미니즘, 내가 사랑하는 방식
17. 전진삼 - 나는 어떻게 건축을 배웠는가?

저자소개

공선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났다. 1991년 『창작과비평』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은주의 영화』, 장편소설 『유랑가족』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꽃 같은 시절』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올해의예술상, 요산김정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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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월간 ≪말≫, ≪사회평론≫, 계간 ≪민족예술≫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서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이사, 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편저 : <김민기>, <노래1>, <노래2>, <노래3>, <노래4>, <노래운동론>, <노래5>,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공저 및 공역 :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이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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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개념어 사전》,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철학》,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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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가 철학과로 편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타바바라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미국에 남아서 학자로 살아갈 것인지 한국으로 돌아와 행복한 학교를 설립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간디청소년학교’를 설립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대안학교이다. 간디학교 설립 이후 지금까지 행복한 교육과 삶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알려지며 2004년에는 ‘도산교육상’을, 2008년에는 제2회 국제포스코청암상 교육부문상을 수상했다. 2009년 필리핀 네그로스섬에 간디학교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필리핀 간디학교 책임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의 여러 학교에 교실과 도서관 등의 시설 지원을 해왔다. 2020년 교육 현장에서 물러나서 피아노와 음악 만들기, 나무와 숲 가꾸기 등 또 다른 배움에 열중하고 있다. 인생을 되돌아보며 황홀한 배움의 여행을 하였노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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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감수)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겸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국내 최고의 이슬람 문화 연구자로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아랍 여러 지역에서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쓴 책으로는 《도시로 보는 이슬람 문화》, 《인류 본사》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세상을 바꾼 이슬람》, 《톡톡 이슬람》 등 약 9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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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자 여신 연구자. 가부장제 문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적 신성이 되살아나야 한다는 신념으로 여신학(Goddess Studies) 분야를 홀로 개척하는 연구자이자 대학강사이다. 2013년 국내 최초의 여신학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저서로 『여성관음의 탄생』, 『여신을 찾아서』 등이 있으며 공저로 『붓다에게는 어머니가 있었다』, 『그 삶이 내게 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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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와 동 대학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마쳤다. 20년간 국내에서 미술 치료사로 일하면서 행복하게 글을 쓰고 교육자로 일했다. 현재는 더 중요하거나 더 재미난 일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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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생충학자이자 의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이며, 단행본, 논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글을 쓰고 있다. 자신이 지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가 고전을 안 읽은 탓이라는 콤플렉스에 시달리다, 이를 해소할 목적으로 50대에 고전 읽기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고전이 생각만큼 어려운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 깨달음을 널리 전파하고자 이 책을 썼다. 현재 ‘수고출(수능을 고전에서 출제하자)’ 운동을 홀로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 독서》, 《서민적 글쓰기》, 《서민 교수의 의학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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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로드쇼〉의 편집차장, 〈키노〉의 편집장, 〈말〉의 최장수 필자를 거치며 대한민국 영화 비평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다. 2009년 겨울 첫 번째 장편영화 〈카페 느와르〉를 찍었으며, 《나의 작가주의 : 왕빙, 영화가 여기에 있다》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 《필사의 탐독》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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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열두 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했다. 군대를 제대한 뒤 버스 운전을 시작했다. 1985년부터 서울에서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운전을 20년 동안 했다. 열심히 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고, 잘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문학 책을 보면서 사회 구조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95년에 창간한 월간 <작은책>으로 글쓰기를 배웠으며, 1996년부터 <작은책>에 글을 연재했다. ‘시내버스를 정년까지’라는 글로 제7회 전태일 문학상 생활글 부문에서 우수상을 탔다. 2000년 무렵 <한겨레>에 1년 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경향신문>, <시사인>, <오마이뉴스> 등에도 글을 연재했다.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작은책> 대표이자 발행인으로 일하면서 전국으로 글쓰기 강연을 다니고 있다. 펴낸 책으로 전태일 문학상 수상집 『굵어야 할 것이 있다』(1997, 공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2006),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2007, 공저), 『결혼 전 물어야 할 한 가지』(2011, 공저), 『삐딱한 글쓰기』(2014), 『삐딱한 책 읽기』(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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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운동가. 30년 넘게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주요 현안들이 발생할 때 연대 기구들을 구성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도 많이 했다. 현재 4·16재단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들불상, NCCK 인권상, 임창순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 인권 기행서인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와 《상처는 언젠가 말을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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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학대학원(SAIS)에서 국제공공정책 석사(MIPP)를 받았다. 문화방송 기자로 2006년에서 2009년까지 워싱턴 특파원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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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부터 대중가요를 비롯한 대중예술, 민중가요, 연극, 등에 대한 평론과 연구를 해왔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성공회대 등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저서로는 『한국대중가요사』, 『한국대중예술사, 신파성으로 읽다』, 『대중예술본색』,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신데렐라는 없었다』, 『마당극 양식의 원리와 특성』, 『대학로 시대의 극작가들』, 『동백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광장의 노래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요즘 왜 이런 드라마가 뜨는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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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4회 꾸밈건축평론상(1988)을 수상하며 건축평단에 들어섰다. 종합예술지 《공간》 편집장 역임하고 월간 《건축인(poar)》을 창간하여 초대 주간을 맡았다. 13년간 계간 《황해문화》 문화비평/건축 고정필자로 활약했으며, 1980년 월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다. 『건축의 발견』, 『건축의 불꽃』, 『조리개 속의 도시, 인천』, 『건축의 마사지 1, 2』 등 비평집과 다수의 공저를 냈다. 현재 와이드AR 발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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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전남 신안군 지도읍 어의도에서 태어났다. 목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육 년 동안 섬에서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디지털 사진을 매체로 재개발 구역과 도시 공간, 고향인 신안군 등에 관한 다양한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삼성미술관플라토, 원앤제이갤러리, 고은사진미술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사비나미술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단체전에 참가했다.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가상, 2008년 동강사진상을 수상했고,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리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우민아트센터, 고은사진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서로 『미술관 밖에서 만나는 미술 이야기』 『디카를 들고 어슬렁』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20년 후』 『아틀리에 탐험기』, 작품집으로 『사람의 집-프로세믹스 부산』 『집, 꽃, 마을-은평 뉴타운에 대한 어떤 기록』 『신안 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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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로 대학 바깥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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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둘째아이를 ‘나 혼자’ 낳고 아무도 찾아주는 사람 없는 산동네 문간방에서 나는 생각했다. 이렇게 사람이 혼자 힘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 없이 외롭거나 가난하거나 억울하거나 슬프거나 답답하거나 할 때 무엇이 그런 ‘슬픔’들을 덜 억울하게 할 수 있을까. ‘글’은 그런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 공선옥, <생의 한데에서 불안에 떨며> 중에서


그때 내가 읽은 대부분의 책은 할리우드영화의 문법을 소개했고, 예술을 논할 때 유럽영화의 감독들을 예로 들었다. 나는 이 책들을 그냥 외웠다. 그것이 내가 배운 방식이다. 이해를 통해서 배움을 청한다는 고상한 방법도 있지만 그러나 일정한 수준까지는 결국 암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내 경험이다. 시를 느끼기 위해서 그냥 입에 붙을 만큼 외우는 것은 한 가지 방법이다. 그래서 대화를 하다 무심코 내 마음대로 인용할 만큼이 될 때 문득 그 시가 이해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 정성일, <영화,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입니까?> 중에서


화상당한 열사들의 시신, 그 장렬한 죽음의 마지막 순간, 의문사한 이들의 사진으로 남은 주검의 끔찍함들 그리고 비통한 장례식과 장례투쟁……. 그때 생각했던 것이 죽은 자와의 약속이었다. 산 자들과는 이런저런 인연으로 살아가면서 약속을 바꿀 수도 있지만, 죽은 자와의 약속은 그럴 수가 없다. 다만 지켜야 할 뿐이다. 그 죽음 앞에서 맹세했던 일들, 그 순간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다짐했던 일들, 목울대가 아프도록 울면서 마지막 이별 앞에서 했던 약속들, 그것은 지켜야 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의리다.
- 박래군, <인권운동, 나의 영원한 숙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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