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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홍성욱, 하남석, 김두얼, 현시원, 김작가, 김홍중, 김영민, 김태진, 김남시, 박진호, 심채경, 정재완, 사공영, 최제훈, 이정모, 손민규 (지은이),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은이)
서울리뷰오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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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학회/무크/계간지
· ISBN : 9772765105009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09-05

책 소개

7호의 특집 주제는 ‘계보의 계보’이다. 현재는 과거의 어떠한 점, 선, 면이 이어져 온 결과인가? 현재의 지식과 기술, 예술, 산업, 경제 등의 기원과 최초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구성되는가. 《서리북》 7호에서는 근대와 현대를 잇는 여러 분야의 ‘계보’를 살핀다.

목차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실에서∥권보드래

특집 리뷰 : 계보의 계보
인물을 통해 찾는 우리나라 기술 발전의 계보 ∥홍성욱
비판적 중국 연구를 고민하다―『짱깨주의의 탄생』이 남긴 것들 ∥하남석
‘긴 50년대’의 복권? ∥김두얼
미술과 시장은 어디에서 만나는가 ∥현시원
한국 대중음악의 통사를 다시 쓰다 ∥김작가

이마고 문디 : 이미지로 읽는 세계
리얼 스스로 말하게 하라―지아장커의《스틸 라이프》를 향하여 ∥김홍중

리뷰
진실은 사라졌는가 ∥김영민
능동과 수동, 지배와 피지배를 넘어 ∥김태진
미술사를 뛰어넘는 이미지의 힘 ∥김남시
인공지능이 인간을 더 닮으려면? ∥박진호
개념과 정의의 숨바꼭질―누가 명왕성을 사랑했나 ∥심채경

디자인 리뷰 전쟁과 북 디자인―《도정월보》의 인포그래픽 디자인 ∥정재완

BOOK&MAKER : 서점의 낭만과 일상
독자의 공부를 돕는 책을 만듭니다 ∥사공영

문학
드림캐처 ∥최제훈
이 책들을 다 어이할꼬? ∥이정모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었나 ∥손민규

신간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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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홍성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 기술재난을 분석한 『우리는 재난을 모른다』를 출간했다. 토머스 쿤과 브뤼노 라투르의 저서를 번역하고 있으며, 조만간 파놉티콘과 전자감시에 대한 논의를 21세기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기로 확대해서 다룬 『파놉티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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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지만 박사는 아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찬란한 멸종』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달력과 권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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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음악평론가. 20년 이상 여러 매체에 음악 칼럼을 기고해 왔고 방송을 통해 한국 음악의 이슈에 대한 의견을 밝혀 왔다. 음악콘텐츠기업 일일공일팔 본부장으로 한국 대중음악 아카이빙 플랫폼 구축을 비롯, 음악과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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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 서울대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공은 사회이론과 문학/예술/문화 사회학이다. 저서로는 『마음의 사회학』(2009), 『사회학적 파상력』(2016), 『은둔기계』(2020), 『서바이벌리스트 모더니티』(202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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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와 전시매체를 가르친다. 근래 관심사는 아시아의 미술 공간과 전시 도면이다.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전시공간 시청각을 운영해 왔다.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예술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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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대 중국의 체제 변동과 대중 저항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팬데믹 이후 중국의 길을 묻다》(공저) 《중국공산당 100년의 변천》(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차이나 붐》 《제국의 충돌》 《아이폰을 위해 죽다》(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의 신자유주의 논쟁과 그 함의> <1989년 천안문 사건과 그 이후> <시진핑 시기 중국의 청년 노동 담론>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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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 《위험한 비유》, 《블러디메리가 없는 세상》, 경장편소설 《단지 살인마》,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 《나비잠》, 《천사의 사슬》이 있다.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과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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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정병규출판디자인과 민음사출판그룹에서 북 디자이너로 일했다. 거리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2008년부터 개인전 〈글자풍경〉을 네 차례 열었으며, 2018년에는 전시 〈정재완 북 디자인전〉, 2019년 지역 시각 문화를 기반으로 한 〈(북성로) 글자풍경〉 전시를 열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 『전집 디자인』 『아파트 글자』 『디자인된 문제들』 등이 있으며 디자인한 책 『산업의 자연사』가 1회 한솔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작업의 방식』이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자 AGI 회원, 한국디자인사학회 회원,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 북 디자인을 도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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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문화이론 및 미학 담당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한 후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문화학과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시대 철학, 미학적 논의와 예술적 실천에 관심을 두고 비평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예술의 힘》, 발터 베냐민의 《모스크바 일기》, 프리드리히 키틀러의 《축음기, 영화, 타자기》(공역), 아비 바르부르크의 《뱀 의식》,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의 《과거의 문턱》 등을 번역했다. 저서로는 《마르쿠스 가브리엘》(2024), 《절멸》(2021, 공저), 《크래시》(2023,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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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서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2019),《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 《가벼운 고백》(2024)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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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지 편집위원. 언어학자. 서울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 『한국어 통사론의 현상과 이론』, 『현대 한국어 동사구문사전』, 『인문학을 위한 컴퓨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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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일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정치사상 전공으로, 신체 담론을 둘러싼 정치, 종교, 문화를 다루는 데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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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일을 하는 사람.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글에 매료되어 인문학의 길로 들어섰고 서울대 인문 대학에 진학했다. 그곳에서 종교학에 더욱 재미를 느껴 전공으로 택했지만 뛰어난 학자가 될 자질은 없다고 판단한 뒤 서점으로 눈을 돌렸다. 서점에서 일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로 16년째 출근 중이다. 여전히 책이 좋고, 독서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도 만끽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을 이번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서른 해 등산 일기를 담은 《밥보다 등산》을 썼고, 《힙 피플, 나라는 세계》, 《한국 소설이 좋아서 2》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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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유 편집자.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면 뭐든 해보고 싶어 하고, 독특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질문하기를 좋아한다. 유유에서 일하며 안상순 작가의 『우리말 어감 사전』, 김정선 작가의 『끝내주는 맞춤법』, 김겨울 작가의 『책의 말들』, 선수 편집자들이 쓴 ‘편집자 공부책’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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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어떤’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2021년 3월 창간한 서평 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는 그 답을 서평에서 찾는다. 《서울리뷰오브북스》는 ‘한국에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서평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탄생했다.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자연과학, 역사, 문학, 과학기술학, 철학, 건축학, 언어학, 정치학, 공학, 생물학, 법조, 북디자인,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7명의 편집위원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든다. 중요한 책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제대로 짚고, 널리 알려졌지만 내용이 부실한 책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주목받지 못한 책은 발굴해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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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중에서

일곱 권째 《서울리뷰오브북스》를 내면서 일곱 번째 특집을 묶는다. 이번 호 특집은 ‘계보의 계보’다.

우리는 자꾸 잊는다. 사물이든 제도든 욕망이든 익숙해지면 당연해진다. 십수 년 전만 해도 상상 밖이었던 오늘날의 상황과 의제—예컨대 AI며 코로나19며 기본소득 같은 문제와 씨름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한국의 근현대 경험이 두터워진 만큼 현재에 이른 내력을 기억하기는 점점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금까지 걸어온 길, 또 가지 않았던 길에 대한 토의가 필요하다.

(……) 나 자신 점점 ‘읽는 인간’보다 ‘보는 인간’에 가까워지고 있어 더 그렇다. 너무나 많은 정보와 취향 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가깝고 익숙한 의견에 게으르게 기댔다가. 지금까지의 길을 돌이키고 다른 미래를 상상하기 위해서는 좀 더 찬찬히,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서리북》의 독자들께선 부디 그러실 수 있길 바란다.

- 편집위원 권보드래


비판적인 독자들은 이런 질문들을 던지면서 전기를 읽어야 한다. 내가 읽는 이 전기의 원형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이 전기는 위인에 대한 특정한 이미지와 영웅 서사를 만들고 있는가? 이런 이야기에서 왜곡되거나, 과장된 것은 없는가?
―홍성욱 「인물을 통해 찾는 우리나라 기술 발전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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