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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향연

고전의 향연

(플라톤에서 움베르토 에코까지 한 권으로 즐기는 유쾌한 고전 여행)

강정인, 송병선, 신중섭, 심경호, 이진경, 김응종, 홍성욱, 김기봉, 최성일, 이권우, 안광복, 장대익, 이영림, 배병삼, 박상진, 이정우, 홍기빈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07-06-29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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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향연

책 정보

· 제목 : 고전의 향연 (플라톤에서 움베르토 에코까지 한 권으로 즐기는 유쾌한 고전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312258
· 쪽수 : 615쪽

책 소개

한겨레 신문 북섹션에 연재된 '고전 다시 읽기' 글들을 모아놓은 글 모음집. 이 시대에 적합한 고전을 새로이 선별하고, 그에 적합한 필자들이 글을 썼다. 서양 사상, 동양 사상, 한국의 사상과 문화, 정치, 역사, 문학, 과학 등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주제의 고전들에 대한 소개가 실려 있다.

목차

서문_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향연

1부 오래된 지혜, 서양 사상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 역사의 파도 맞서 싸운 '영웅' - 이정우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 대 소피스트 '지존', 철학적 논쟁의 진수를 보이다 - 안광복
플라톤 <향연> 사랑을 안주로 소크라테스와 술판 토론 - 안광복
플라톤 <소피스테스> 철학의 사다리 오르내리며 '짝퉁' 골라내기 - 이정우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내 안에 너 있고 네 안에 나 있다 - 이정우
쇠렌 키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삶의 절망에서 이끌어낼 '믿음'은 어디에? - 안광복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긍정하라, 가고 오고 돌고 도는 삶 - 이정우
프리드리히 니체 <도덕의 계보학> 상투적 가치 모두 헤쳐모여 - 이정우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꿈에서 살인을 했다면 유죄? 무죄? - 이권우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억압된 것들은 반복적으로 회귀한다 - 이정우
앙이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생명은 '약동'한다, 고로 진화한다 - 이정우
버트런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종교 이후 메시아는 과학? - 안광복
노르케르트 엘리아스 <문명화 과정> 같아지려는 욕망, 문명을 만들었다 - 이영림
미르체아 엘리아데 <영원회귀의 신화> '망년'하는 당신, 우주 창조에 참여 중 - 이권우
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 근대 이성은 왜 '광기'를 몰아냈는가 - 이진경
에이브러햄 매슬로 <존재의 심리학> '욕망이 피라미드', 당신은 어디에 갇혀 있습니까 - 안광복
질 들뢰즈 <차이와 반복> '똘레랑스' 낳은 차이의 긍정학 - 이진경
그레고리 베이트슨 <마음의 생태학> 상다리 휘는 현대 사상의 잔칫상 - 최성일

2부 동아시아의 지형도, 동양 사상
노자 <도덕경> 덕장의 요건은 '쓰레받기 리더십' - 배병삼
공자 <논어> "신뢰는 무력보다 강하다", 약속이 실천되는 정치 설파 - 배병삼
<중용> 군주의 중용이란 필부의 마음 헤아리는 것 - 배병삼
관자학파 <관자> 창고가 가득 차야 '예ㆍ의ㆍ염ㆍ치' 차려 - 심경호
맹자 <맹자> 천명을 등진 군주는 추방하라 - 심경호
장자 <장자> 힘겨워도 웃어라, '초인의 힘'으로 토닥토닥 - 이정우
<산해경> '말라버린 시화'에 판타지 '불' 지피다 - 심경호
사마천 <사기> 치욕적인 삶, 치열한 '역사 혼'으로 - 김기봉
용수 <중론> 비움도 비워내는 '끝장 사유' - 이진경
주흥사 <천자문> 교양인의 자격을 완비하는 '종합선물세트' - 배병삼
원오 <벽암록> 내가 옳다느 생각 몽둥이로 후려쳐 - 이진경
<소학> <대학> 지금 여기서 덕을 베풀라, '평천하'가 싹튼다 - 배병삼

3부 우리가 걸어온 길, 한국의 사상과 문화
혜초 <왕오천축국전> 우리 문학사의 가장 오래된 고전 - 심경호
일연 <삼국유사> 천년을 내려온 이야기책, 살아 있는 '오늘의 지침서' - 배병삼
정인지ㆍ권제ㆍ안지 <용비어천가> 아첨문학? 뜨끔한 훈계의 미학 - 심경호
김시습 <금오신화> 현실을 응시하라, 슬픔을 직시하라 - 심경호
이황 <자성록> 퇴로를 열어라, 망하지 않으려면 - 배병삼
조식 <남명직> '사화' 판치던 절망의 시대에 정치권력 정당화 묻다 - 배병삼
허균 <홍길동전> '호부호형'에 만족한 길동의 혁명 - 심경호
김만중 <구운몽> 여덟 선녀 '하소연' 통해 여성 억압하는 조선조 현실 고발 - 심경호
<춘향전> 춘향의 '말'의 마력 - 심경호
박제가 <북학의> 사치해야 나라가 산다! - 배병삼
박지원 <열하일기> "공작새 깃털은 변화무상하다", 상대주의적 인식 던지기 - 심경호
<정감록> 병든 시대, 민중들 새 세상 꿈꾸다 - 배병삼
정약용 <목민심서> 지금은 썩은 풀뿌리 언젠가 꽃 피우리라 - 배병삼
<조선왕조실록> 지배체제 472년 흥망성쇠의 '세밀화' - 심경호
신채호 <조선상고사> 민족을 역사의 주체로 재설정하다 - 김기봉
이기백 <한국사 신론> 민족을 진리보다 앞세워선 안 돼 - 김기봉
김수영 <김수영 전집 2: 산문> 산문에 고인 '침', 시로 뱉었나 - 최성일

4부 절망과 희망의 파노라마, 정치ㆍ역사
헤토도토스 <역사> '신'을 지우고 '인간'을 돋을새김하다 - 김기봉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사유재산제 사라진 농업 공동사회를 꿈꾸다 - 박혜영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술책은 진실을 이길 수 있다 - 강정인
장 자크 루소 <에밀> 문명에 물들지 않은 건강한 자연인을 꿈꾸다 - 안광복
마르크스ㆍ엥겔스 <공산당 선언> '유령'은 지금도 우리 주위를 떠돈다 - 이정우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가난한 풍요' 몸소 일군 경제 실험 - 박혜영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단 한 사람의 다른 생각이라도 누르지 말라 - 안광복
에르네스트 르낭 <민족이란 무엇인가> 민족은 매일 결속하는 '의지 공동체' - 김기봉
에밀 졸라 <나는 고발한다> 국익을 위해서 정의를 포기하라고? - 이권우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최후의 인간은 바로 그대? - 안광복
마하트마 간디 <힌두 스와라지> 우리는 문명의 식민지 - 박헤영
에두아르트 푹스 <풍속의 역사> 영구불변한 도덕은 없다 - 최성일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악마가 쓴 자기계발서 - 안광복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왜? 왜? 삶의 의미를 물ㄹ 늘어져라 - 안광복
마르셀 모스 <증여론> 선물은 부족 공동체 묶는 '끈' - 이진경
빌헬름 라이히 <파시즘의 대중심리> 대중은 단지 '미친넘'에 속은 것인가? - 이진경
안토니오 그라미 <옥중수고> 가진 것 없는 자의 전술로 '진지전'이 과연 적당한가 - 이진경
마틴 루터 킹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편견 맞선 비폭력 행진, '약속의 땅' 아직은 멀다 - 이권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문명'이라는 이름의 야만 - 이진경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세계 권좌' 빼앗은 서양의 무기 '자본주의' - 김응종
칼 폴라니 <거대한 변형> '보이지 않는 손' 신화 까발리다 - 홍기빈
에드워드 핼릿 카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의 진보를 갖고 과거를 문초하라 - 김기봉
루이 알튀세르 <맑스를 위하여> 마르크스는 에데올로그가 아니다 - 이진경
베네딕트 앤더슨 <상사의 공동체> 민족주의는 '우발적 증류물' - 이권우

5부 천개의 마음, 문학
바빌로니아 서사시 <길가메시> 신들이 '불멸'을 가져가고 인간에겐 '필멸'을 주었네 - 이권우
알리기에리 단테 <신곡> '천의 얼굴' 단테를 벗겨보라 - 박상진
조반니 보카치오 <데카메론> 중세적 이상 '베아트리체'의 베일을 벗겨라 - 박상진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포스트모던 시대 돈키호테, 절대 진리를 조롱하다 - 송병선
윌리엄 셰익스피어 <소네트 시집> 불완전한 인간의 완전한 사랑 갈망, '14행 부조리' - 박혜영
조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뻐겨봤자 한 뼘 차, "네 야만성을 알라" 야유 - 박혜영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창조주 인간의 '이상세계 프로젝트' - 이권우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황무지> 불모의 현대 문명에 봄비를 - 박혜영
프란츠 카프카 <성> 절망에 갇힌 실존, 희망의 출구를 찾아 서성이다 - 이진경
조지 오웰 <카탈로니아 찬가>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는 세상을 위해 - 박혜영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렙> <픽션들> 소설로 담은 '색증시공 공즉시색' - 이진경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어른이 된다는 것은 유능한 '게이머'가 되는 것 - 박혜영
움베르트 에코 <장미의 이름> 진리란 이름뿐, 허상에 얽매이면 악마가 된다 - 김기봉

6부 '낙원'을 여는 문, 과학
프랜시스 베이컨 <새로운 아틀란티스> 과학이 낳은 낙원, 과학 때문에 망할라 - 이권우
갈릴레오 <대화> 수학으로 풀어 쓴 자연, 근대 과학으로 문을 열다 - 홍성욱
아이작 뉴턴 <프린키피아> 직관은 가라 - 홍성욱
찰스 다윈 <종의 기원> '문제아' 다윈으로부터 진하한 수많은 학문 종 - 장대익
칼 포퍼 <추측과 논박> 잘못 둘러대지 말고 잘못에서 배우라 - 신중섭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유부초밥 두부와 된장찌개 두부. '패러다임' 달라 다른 맛 - 이상욱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파괴의 길 멈추고 갈림길로 돌아가자 - 박혜영

저자소개

강정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1977)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분교 정치학 박사(1987)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1989-2020) 저서 : 『자유민주주의의이념적초상』(1993), 『소크라테스, 악법도법인가?』(1994), 『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2004), 『넘나듦의 정치사상』(2013), 『한국 현대 정치사상과 박정희』(2014), 『교차와 횡단의 정치사상』(2019 : 편저) 역서 : 『플라톤의 이해』(1991), 『마키아벨리의 이해』(1993), 『홉즈의 이해』(1993), 『마르크스에 있어서 필요의 이론』(1990), 『현대 민주주의론의 경향과 쟁점』(1994 : 공역), 『로크의 이해』(1995 : 공역), 『로마사 논고』(2003 : 공역), 『군주론』(2008 :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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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등이, 옮긴 책으로 『픽션들』, 『알레프』,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말하는 보르헤스』, 『썩은 잎』,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모렐의 발명』, 『천사의 게임』, 『꿈을 빌려드립니다』,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 『염소의 축제』,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 『족장의 가을』, 『청부 살인자의 성모』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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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및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학 입문』 『김시습 평전』 『안평』 『김삿갓 한시』 『내면기행』 『산문기행』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3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서포만필』(상·하)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1~3) 30여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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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공동체 수유너머 104 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교양학부 교수.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시작으로, 자본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이중의 혁명을 꿈꾸며 쓴 책들이 『맑스주의와 근대성』, 『근대적 시·공간의 탄생』, 『수학의 몽상』, 『철학의 모험』, 『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 『필로시네마, 혹은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 등이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새로운 혁명의 꿈속에서 니체, 마르크스, 푸코, 들뢰즈·가타리 등과 함께 사유하며 『노마디즘』, 『자본을 넘어선 자본』, 『미-래의 맑스주의』, 『외부, 사유의 정치학』, 『역사의 공간』, 『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 『사랑할 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등을 썼다. 『코뮨주의』,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삶을 위한 철학수업』, 『파격의 고전』 등을 쓰면서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바닥없는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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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졸업 후 1984년 프랑스 낭트 대학교에서 석사, 1987년 프랑스 프랑쉬콩테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이래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인문대학장,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아날학파》(민음사, 1991),《 오늘의 역사학》(공저, 한겨레신문사, 1998), 《아날학파의 역사세계》(아르케, 2001), 《서양의 역사에는 초야권이 없다》(푸른역사, 2005), 《 페르낭 브로델》(살림, 2006), 《서양사 개념어 사전》(살림, 2008), 《관용의 역사》(푸른역사, 2014), 《프랑스혁명사는 논쟁 중》(푸른역사, 2022)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랑스혁명사》(일월서각, 1990), 《16세기의 무신앙 문제》(문학과지성사, 1996), 《고대도시》(아카넷, 2000), 《랑그도크의 농민들》(공역, 한길사, 2009), 《유럽은 어떻게 관용사회가 되었나》(푸른역사, 2015), 《라로슈자클랭 후작부인의 회고록》(한국문화사,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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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교수를 거쳐 2024년 현재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학과 인문학, 과학과 예술의 접점을 연구하는 융합적 과학기술학자이며, 이 책에서는 영화와 소설 같은 대중문화를 통해 과학과 인문학, 사실과 가치의 얽힘을 해석함으로써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과학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크로스 사이언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융합이란 무엇인가』, 『슈퍼휴머니티』 등이, 함께 옮긴 책으로 『과학 혁명의 구조』, 『판도라의 희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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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과 역사학회 부회장, 문화사학회와 수선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역사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역사학의 역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로서, 최근에는 역사의 인식 지평을 선사시대, 나아가 빅뱅으로까지 확대해 ‘우리는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일을 위한 역사학 강의』 『히스토리아, 쿠오바디스』 『‘역사란 무엇인가’를 넘어서』 『역사를 통한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기』 『팩션 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 『역사들이 속삭인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공저), 『가족의 빅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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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출판저널> 기자로 출판계에 입문하여 한때 <도서신문> 기자로도 일했으며, 여러 지면에 출판 시평과 북 리뷰를 기고하였다. 2011년 7월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어느 인문주의자의 과학책 읽기』(연암서가, 2011),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11), 『전집 디자인』(공저, 북노마드, 2011), 『테마가 있는 책읽기』(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4), 『미국 메모랜덤』(살림, 2003),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책동무논장, 2002), 『베스트셀러 죽이기』(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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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자라다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고향을 떠났다. 책만 죽어라 읽어보려고 경희대 국문과에 들어갔다. 4학년 때도 대학도서관에서 책만 읽다 졸업하고 갈 데 없어 잠시 실업자 생활을 했다. 주로 책과 관련한 일을 하며 입에 풀칠하다 서평전문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생활을 정리했다. 본디 직함은 남이 붙여줘야 하거늘, 스스로 도서평론가라 칭하며 글 쓰고 강의하는 재미로 살고 있다. 그동안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 『책과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다』, 『죽도록 책만 읽는』, 『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여행자의 서재』,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고전 한 책 깊이 읽기』,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살아 보니, 진화』(공저), 『살아 보니, 시간』(공저), 『살아 보니, 지능』(공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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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중동고 철학교사.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철학의 지혜를 널리 퍼트리는 대중 철학자이기도 하다. 『철학자의 설득법』, 『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 등 제대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을 여러 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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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생물철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 본성을 화두로 하는 ‘인간 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 연구소에서는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고, 미국 터프츠 대학 인지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그 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과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석좌교수(학장)이자 에듀테크 회사 트랜스버스Transverse Inc.의 창업자로 활동하며 교육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진화 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의 진화 심리와 인간 본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저서로 《공감의 반경》 《다윈의 식탁》 《다윈의 정원》 《울트라 소셜》 등이 있고, 《종의 기원》 초판을 번역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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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수원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루이 14세는 없다》,《프랑스 구체제의 권력구조와 사회》(공저),《정조와 18세기》(공저). 역서 |《루이 14세와 베르사유 궁정》,《사생활의 역사 3》,《앙시앵 레짐》,《방의 역사》(공역),《기억의 장소》(공역),《근대 유럽의 형성》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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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다산 정약용의 정치사상에 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도회儒道會 부설 한문연수원에서 수학했고, 한국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교 사상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번역하고 해설하는 일을 과업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한글세대가 본 논어』(전2권), 『우리에게 유교란 무엇인가』, 『공자, 경영을 論하다』, 『풀숲을 쳐 뱀을 놀라게 하다』 등이 있고, 공저로 『고전 강연』, 『예술과 삶에 대한 물음』, 『고전의 향연』, 『글쓰기의 최소원칙』, 『유학, 시대와 通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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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문학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2000). 미국 하버드대학교(2006~2008)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2012~201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2019~2020)에서 방문 교수로 단테와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서 문명 비교, 르네상스, 예술사 등을 가르쳤다. 현재 작가, 번역가, 인문학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문학과 비교문학의 기반 위에서 단테를 연구하고 단테에 관한 글을 썼으며, 2020년에 단테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제47회 플라이아노 Flaiano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문학사》,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을 향하여》, 《열림의 이론과 실제: 해석의 윤리와 실천의 지평》, 《지중해학: 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 《비동일화의 지평: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문학》, 《단테 신곡 연구: 고전의 보편성과 타자의 감수성》,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iterature: Literary Migration》,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 《단테: 내세에서 현세로, 궁극의 구원을 향한 여행》 등을 썼고, 《신곡》( 3권)과 《데카메론》( 3권)을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도시들》, 《아방가르드 예술론》, 《근대성의 종말》, 《대중문학론》, 《수평선 자락》, 《꿈의 꿈》, 《레퀴엠》, 《인도 야상곡》, 《귀스타브 도레가 그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등을 옮겼으며,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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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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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캐나다 요크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위기 이후의 경제철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 《거대한 전환》, 《카를 마르크스》(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문 수상), 《광장과 타워》, 《둠: 재앙의 정치학》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홍기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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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용비어천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지식계층이었던 신하들의 규간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였다는 사실이다. 최항의 발문에 나와 있듯이 <용비어천가>의 각 장들은 국왕의 후사들을 교육하고 신하 및 백성들을 교화하려는 취지를 잘 담아내었다. 즉, 조선이 개국하게 된 경사가 왕가의 조상들이 대대로 덕을 쌓은 데서 연유하고, 태조가 큰 덕을 지녀 천명을 얻고 민심을 얻어 나라를 세웠으므로, 자손만대에 이르도록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위하여 근로하여 소홀히 하는 일이 없게 하라는 뜻을 그 주지로 한다.-p229 중에서

누구나 떠들어대는 ‘노동시간의 유연성’이라는 말은 십게 말해서 고용주로 하여금 ‘상품에 불과한’ 노동력을 마음껏 사고팔 수 있는, 즉 필요에 따라 맘껏 고용했다가 맘껏 해고할 수 있는 자유를 일컫는 말이다. 그렇다면 하이에크와 프리드먼을 위시한 경제학과 교수들은 어째서 종신고용제라는 ‘철밥통’을 차고 살았던 것일까. 만약 대학의 종신고용제를 없애겠다고 하면 그들은 순순히 받아들일까. 혹시 머리띠 두르고 ‘노가다들’마냥 파업 농성을 벌이게 되지 않을까.-p45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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