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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풍경

사랑 풍경

공선옥, 김용택, 김인숙, 김훈, 박범신, 윤대녕, 이윤기, 전경린, 정길연, 최재봉, 하성란, 함정임, 김갑수, 윤광준, 유용주, 이상은, 박수영(지은이), 이지누, 이훈구, 백다흠(사진)
섬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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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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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랑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9745402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2-09-07

책 소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인 17인이, 이 시대의 사랑에 대해 발언하고 고백한다. 기억조차 아스라한 옛사랑의 모습부터 고통스러운 최근 사랑의 고백, 그리고 세월의 향기 속에서 깨달은 삶과 사랑의 지혜를 들려주는...
수줍은 김훈, 멋진 이윤기, 뜨거운 전경린, 아릿한 하성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예인藝人 17인이, 이 시대의 사랑에 대해 발언하고 고백한다. 기억조차 아스라한 옛사랑의 모습부터 고통스러운 최근 사랑의 고백, 그리고 세월의 향기 속에서 깨달은 삶과 사랑의 지혜를 들려주는 작가들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 김훈은 수줍은 소년처럼 사랑의 기억을 에둘러 표현한다. 모든 닿을 수 없는 것들과 참혹한 결핍이 바로 사랑이라고. 그리고 왜 자신의 작품 속에서 사랑이 잘 묘사되지 못하는지를 고백하듯 토로한다. 전경린은 삶이 죽음에 대한 순종이라면, 사랑은 그 죽음을 거스르는 진정한 생명력의 원천이라고 은근하지만 당당한 이 시대 여성의 견해를 내비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이 시대의 뛰어난 입담가 이윤기는 스스로 느끼한 남자 팔불출을 자처하며 결혼을 예찬한다.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견해에 단호히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영원한 문학청년 박범신은 편협한 사랑, 이기적인 소유욕의 사랑을 넘어서서 깊고 향기로운 사랑으로 가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경험으로 일러준다.

이밖에도 시인 김용택의 아련한 첫사랑 '그 여자' 이야기, 낯선 땅에서 '사스'라는 신종 전염병의 공포에 떨며 쓴 소설가 김인숙의 그리움과 사랑에 대한 편지, 윤대녕과 유용주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을 떠올리는 작품, 정길연, 공선옥, 하성란, 김갑수, 윤광준 등의 자기고백적인 사랑 이야기가 잔잔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펼쳐진다.

목차

권두시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황지우…006

기어이 사랑이라 부르는 기억들 / 김 훈…008
부치지 못한 편지 / 김인숙…020
그 여자 / 김용택…036
완벽한 사랑의 내부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전경린…046
내 영혼을 자유롭게 해준 그대여 / 박수영…066
기억 속의 사랑 / 공선옥…084
‘영혼의 변명’과 ‘진실한 사랑’의 이중주 / 김갑수…100
오래된 사랑 / 유용주…118
달에서 나눈 얘기 / 윤대녕…134
달아난 사랑을 위한 발라드 / 윤광준…150
Do it for Love /이상은…166
책 읽어주는 남자 / 정길연…180
사랑은 미친 짓이다 / 최재봉…196
사랑이라니…… / 하성란…212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사랑 / 함정임…232
‘유일한 사랑’이라는 말에 깃든 함정 / 박범신…250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 / 이윤기…262

epilogue 사랑은 운명과도 같은 것…278

저자소개

박범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흉기》 《흰 소가 끄는 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빈 방》 등,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불의 나라》 《더러운 책상》 《나마스테》 《촐라체》 《고산자》 《은교》 《외등》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소금》 《주름》 《소소한 풍경》 《당신》 《유리》 등 다수가 있고,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힐링》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명지대 교수, 상명대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2023년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그 소소한 의미를 담아 두 권의 산문집 《두근거리는 고요》와 《순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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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1990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대설주의보』 『도자기 박물관』, 장편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미란』 『눈의 여행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피에로들의 집』, 산문집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칼과 입술』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1994), 이상문학상(1996), 현대문학상(1998), 이효석문학상(2003), 김유정문학상(2007), 김준성문학상(2012)을 수상했다. 2019년 현재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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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했다. 1977년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 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 넥타이』가 있으며 장편소설로 『하늘의 문』, 『사랑의 종자』, 『나무가 기도하는 집』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 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저서가 있으며,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을 비롯해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미할리스 대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8월 27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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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천사는 여기 머문다》 《굿바이 R》,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 《언젠가 내가 돌아오면》 《풀밭 위의 식사》 《최소한의 사랑》 《해변빌라》 《이마를 비추는, 발목을 물들이는》 《이중 연인》 《자기만의 집》 《얼룩진 여름》,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나비》 《사교성 없는 소립자들》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21세기문학상, 대한민국소설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현진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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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1988년 한겨레신문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한겨레 책 지성팀 선임기자로 문학 및 출판 분야 기사를 쓰는, 독보적인 문학 전문 기자다. 저서로 『이야기는 오래 산다』, 『탐문, 작가는 무엇으로 쓰는가』, 『그 작가, 그 공간』, 『언젠가 그대가 머물 시간들』, 『최재봉 기자의 글마을 통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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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에서 미술, 음악, 건축,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는 아트 워커. 우리나라 최초로 예술대학이라 이름 붙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색깔 있는 내용으로 일세를 풍미한 《마당》과 한국의 독보적인 예술잡지 《객석》의 사진을 담당하며, 한글 디자이너로 유명한 안상수 아트 디렉터 등과 작업했다. 이후 웅진출판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한국의 자연탐험’을 진행하며, 한국의 미를 기록하는 도큐먼트 사진의 시대를 여는 주요 사진가로 활동했다. 기자보다 글 잘 쓰는 사진가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1996년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에 나선다. 본격적인 예술 탐구가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한 반전이었다. 세심하게 관찰하고, 편견 없이 수용하며, 무엇이든 호기심을 갖고 추적하는 그의 주변에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스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보다 일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즐기는 ‘딜레탕트(예술 애호가)’이기를 바란다. 오디오 평론가로도 유명하며, 일상의 탁월한 사물들인 ‘생활명품’을 발굴하고 소개해왔으며, 이 작업의 연장에서 독일 전역을 돌며 현대 디자인의 원류인 바우하우스 연구를 진행했다. 파버카스텔, 메르세데스-벤츠 등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비롯 노바티스, 네이버, 신세계 스타필드 등에서 진행하는 수많은 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국악에도 조예가 깊어 사야국악상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다양한 저술,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에 예술 분야의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잘 찍은 사진 한 장』, 사물에 대한 체험과 취향에 대한 지식을 새로운 스타일의 예술 에세이로 선보인 『윤광준의 생활명품』, 『창조적 시선』,『정원의 황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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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하여 지난 35년간 총 15장의 정규 앨범과 ‘넌 아름다워’가 수록된 미니 앨범 〈fLoW〉까지, 총 16장의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95년에 발매한 앨범 〈공무도하가〉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10위에 선정되었으며, 10위권에 있는 유일한 여성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2004년과 2006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라디오 디제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화가, 배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이상은, London Voice》, 《뉴욕에서》, 《올라! 투명한 평화의 땅, 스페인》,《삶은… 여행, 이상은 in Berlin》, 《푸른 달팽이의 달빛무대 & SOUL》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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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누 (사진)    정보 더보기
한국 문화를 섬세한 눈으로 톺아보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80년대 후반, 구산선문 답사를 하며 불교문화를 익히기 시작했으며, 1992년에 발간된 《나말여초의 선종사상사 연구》(이론과 실천, 추만호)에 사진작업을 했다. 그리고 퇴옹 성철스님 다비식을 시작으로 지금껏 큰스님들의 다비식을 기록해오고 있다. 2001년에는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룬 계간지인 《디새집》(열림원)의 편집인으로써 창간을 주도했다. 그 후 〈불교신문〉의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나라 안 폐사지에 대한 기록은 물론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산재한 마애불의 기록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불교문화 외에 민통선 지역이나 비무장지대 그리고 한강에 대한 인문학적인 조사와 사진기록을 하고 있으며, 이 땅의 순정한 민초들에 대한 작업도 이어 오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폐사지 답사기 《마음과 짝하지 마라, 자칫 그에게 속으리니》《돌들이 끄덕였는가, 꽃들이 흔들렸다네》(알마)를 비롯해, 《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샘터), 《절터, 그 아름다운 만행》(호미), 《잃어버린 풍경 1.2》(호미), 《이지누의 집 이야기》(삼인), 《관독일기》(호미)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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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 (사진)    정보 더보기
1991년부터 주요 일간지 사진부 기자로 일해 오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상경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Westminster University 대학원에서 Photographic Journalism(2004~2005)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7년 한국보도사진전에서 금상, 같은 해 '올해의 저널리즘포토상'(한국언론학회)을 수상했다. 2003년 3~4월 이라크 전쟁, 2002한일월드컵, 2008북경올림픽 등을 취재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시대, 지식재산이 벤처다>(공저, 전자신문사, 2000), 역서로는 <뛰어난 자연사진의 모든 것>(원저 John Shaw, Nature Photography Field Guide, 청어람미디어, 2008), 사진집 <히말라야 流浪>(사진예술사, 2013)이 있다. (블로그 | www.uf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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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흠 (사진)    정보 더보기
격월간 문학잡지 《악스트》에서 사진과 편집장을 맡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잡지일을 하는 데 쓰고 그 일이 지루할 때 틈틈이 글을 쓰고 여행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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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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